스피드스케이팅 정재원, 종별종합 선수권대회 우승

이한주 기자 2022. 1. 28. 21: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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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피드스케이팅 국가대표 정재원(의정부시청)이 2022 전국남녀 종별종합 스피드스케이팅 선수권대회 남자부에서 종합 우승을 차지했다.

정재원은 28일 서울 노원구 태릉국제스케이트장에서 열린 대회 마지막 날 남자 실업부 5000m에서 6분43초69로 정양훈(강원도청·6분51초59), 서정수(의정부시청·6분56초17)를 제치고 1위를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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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재원 / 사진=Gettyimages 제공

[스포츠투데이 이한주 기자] 스피드스케이팅 국가대표 정재원(의정부시청)이 2022 전국남녀 종별종합 스피드스케이팅 선수권대회 남자부에서 종합 우승을 차지했다.

정재원은 28일 서울 노원구 태릉국제스케이트장에서 열린 대회 마지막 날 남자 실업부 5000m에서 6분43초69로 정양훈(강원도청·6분51초59), 서정수(의정부시청·6분56초17)를 제치고 1위를 기록했다.

전날 열린 남자 3000m에서도 3분50초26의 기록으로 우승한 정재원은 대회 2관왕을 달성함과 동시에 500m에서 6위(37초28), 1500m에서 2위(1분49초78)에 올라 종합 우승을 달성했다.

이번 대회에서의 선전으로 정재원은 다음달 4일 개막하는 2022 베이징동계올림픽 전망을 밝게 했다.

한편 여자부에서는 박지우(강원도청)가 종합 1위에 올랐다. 박지우는 이날 1000m(1분20초)와 3000m(4분27초49)에서 가장 먼저 결승선을 통과했다.

전날 여자부 500m와 1500m에서 각각 우승을 차지한 김민선(의정부시청)과 김현영(성남시청)은 이날 경기를 치르지 않았다.

[스포츠투데이 이한주 기자 sports@sto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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