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엄마는 아이돌' 양은지 "♥이호, 평소 양인형이라 부른다"

김한나 온라인기자 2022. 1. 28. 21: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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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경향]

tvN 방송 캡처


‘엄마는 아이돌’ 이호가 양은지를 양인형이라 불렀다.

28일 오후 방송된 tvN 예능프로그램 ‘엄마는 아이돌’에서는 라이브 방송에 나선 멤버들의 모습이 전파를 탔다.

이날 완전체 라이브 방송에 나선 멤버들이 인사를 건넸다. 이때 채팅창에 양은지 남편 이호가 ‘양인형 이렇게 보니까 참 반갑네’라고 글을 올렸다.

이에 양은지는 “미쳤네 왜 저래”라며 민망해했고 별은 “잠깐만 있어 봐. 여보, 안 들어오니? 남편들 있잖아요 다. 뭐 하는 거야?”라며 하하를 찾아 폭소케했다. 이어 평소 이호가 평소 양인형이라 부르냐는 말에 양은지는 “네”라고 답해 멤버들의 질투를 샀다.

tvN 방송 캡처


양은지는 “예쁘다고 해주지 않아요? 형부들 예쁘다 해주잖아요”라고 말했고 박정아가 “그럼요!”라며 격분해 웃음을 안겼다. 이에 가희 또한 “예쁘다 소리 되게 많이 들어”라고 말했고 별은 “나는 잠깐 남편이 나한테 인형이라고 하는 걸 상상해봤는데 소름이 돋았다? 왜 그러지?”라고 말했다.

이때 별 남편 하하가 라이브에 합류했다. 하하는 ‘엄마는 아이돌 제작진은 엄마를 집에 보내라. 아직 아무도 안 잔다. 9시 전에는 집에 보내줘라. 가정 파탄 난다’라며 목소리가 들리는 듯 생생한 글을 올려 폭소케 했다.

한편 tvN 예능프로그램 ‘엄마는 아이돌’은 매주 금요일 오후 8시 40분에 방송된다.

김한나 온라인기자 klavierk@kyunghya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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