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진, 두바이서 '펜트하우스' 인기 실감..기태영 소외감(편스토랑)

이하나 2022. 1. 28. 20: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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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태영이 해외에서도 인기가 많은 아내 유진 옆에서 소외감을 느꼈다.

1월 28일 방송된 KBS 2TV '신상출시 편스토랑'에서는 기태영, 유진의 두바이 미식 여행이 이어졌다.

두바이에서 기태영, 유진은 카메라를 들고 빙빙 돌며 추억을 남겼다.

이전에도 많은 두바이 사람이 '펜트하우스'를 언급하며 유진을 알아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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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엔 이하나 기자]

기태영이 해외에서도 인기가 많은 아내 유진 옆에서 소외감을 느꼈다.

1월 28일 방송된 KBS 2TV ‘신상출시 편스토랑’에서는 기태영, 유진의 두바이 미식 여행이 이어졌다.

두바이에서 기태영, 유진은 카메라를 들고 빙빙 돌며 추억을 남겼다. 어지럼증을 느낀 유진은 “어떻게 해. 나이 먹어서 이것만 해도 어지러워”라고 호소했다. 기태영은 “나이 얘기 하지마. 우리 젊어”라고 발끈했다.

두 사람은 세계에서 제일 큰 백화점을 비롯해 두바이의 랜드마크가 집합되 다운타운 두바이룰 구경했다. 감탄하며 경치를 구경하던 두 사람에게 한 외국인 여성이 다가와 사진 촬영을 요청했다. 여성은 “‘펜트하우스’에서 봤다”라고 유진을 알아봤다. 이전에도 많은 두바이 사람이 ‘펜트하우스’를 언급하며 유진을 알아봤다.

여성은 “‘펜트하우스’만 본게 아니고 다른 영화도 봤다. 노래, 춤 당신이 활동했던 모든 걸 봤다. 어릴 때부터 모든 드라마를 봤다”라고 오랜 팬이라고 밝혔다. 기태영은 유진과 팬이 대화를 나눌 수 있게 거리를 두고 서 있었고, 기태영은 “나 또 소외되는 것처럼 찍지 마라”고 경고해 웃음을 자아냈다.

영상에서 소외된 것처럼 나오자 기태영은 “악마의 편집이다”라고 버럭했다. (사진=KBS 2TV ‘신상출시 편스토랑’ 방송 캡처)

뉴스엔 이하나 bliss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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