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전히 불안한 일본..'월드컵 갈 수 있을까?'
[뉴스데스크] ◀ 앵커 ▶
한편 일본이 속한 B조는 마지막까지 본선 진출국을 장담할 수 없는 대혼전이 펼쳐지고 있습니다.
이명노 기자입니다.
◀ 리포트 ▶
현재 B조에서 가장 유리한 건 사우디아라비아입니다.
오만을 1-0으로 격파한 B조 1위 사우디는 2위 일본과의 승점 차를 4점으로 유지하면서 최소 조 3위를 확보했습니다.
반면 일본은 끝까지 마음을 놓을 수 없는 처지입니다.
중국을 격파하고 조 2위를 지켜냈지만, 호주 역시 베트남을 4-0으로 완파하고 승점 1점 차로 일본을 바짝 뒤쫓고 있습니다.
B조 운명의 향방을 가를 최대 변수는 다음 달 1일, 일본과 사우디의 맞대결입니다.
홈팀 일본이 승리한다면 다시 선두 싸움에 불을 지필 수 있지만.. 만약 패한다면 사우디는 본선 직행 확정, 일본은 남은 본선 직행 티켓 1장을 놓고 부담스런 호주 원정길에 올라야 합니다.
만약 여기서도 밀려나 조 3위가 된다면 A조 3위와의 플레이오프, 남미 5위 팀과의 대륙 간 플레이오프까지 두 차례 단두대 매치를 치러야 하는 가시밭길이 기다리고 있습니다.
MBC뉴스 이명노입니다.
영상편집: 김민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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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상편집: 김민호
이명노 기자 (nirvana@mbc.co.kr)
기사 원문 - https://imnews.imbc.com/replay/2022/nwdesk/article/6337180_35744.htm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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