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융맨♥' 강수정, 홍콩 사모님의 나물 다듬기 "솔로들은 모를 지옥"

2022. 1. 28. 20: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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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강다윤 기자] 아나운서 출신 방송인 강수정(45)이 근황을 전했다.

강수정은 27일 자신의 인스타그램 스토리에 "나물 다듬다가 또 커피 마심… 이렇게 다듬어서 한 줌 나옴. 솔로들은 모를 나물 지옥"이라는 글과 함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에는 강수정이 다듬고 있는 나물이 한가득 담겼다. 얼핏 보기에도 만만치 않은 양이 강수정의 고단함을 짐작케 한다. 사진 구석에 놓인 커피잔도 눈길을 끈다. 강수정이 전한 가사 노동의 고충이 주부들의 공감을 자아내고 있다.

강수정은 지난 2002년 KBS 28기 아나운서로 입사했으나, 2006년 퇴사 후 프리랜서로 전향했다. 이후 2008년 홍콩 금융 회사에 다니고 있는 비연예인 남편과 결혼, 슬하에 아들 하나를 두고 있다.

[사진 = 강수정 인스타그램]- ⓒ마이데일리(www.mydaily.co.kr).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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