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세호 부스터샷에도 확진..'유퀴즈' 등 스케줄 올스톱

CBS노컷뉴스 이진욱 기자 2022. 1. 28. 20: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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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송인 조세호가 코로나19에 확진됐다.

소속사 이미지나인컴즈는 28일 "조세호가 전날 코로나19 확진자와 동선이 겹침에 따라 선제적으로 병원을 방문해 코로나19 PCR 검사를 진행했으며 금일 오후 최종 확진 판정을 받았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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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N 제공

방송인 조세호가 코로나19에 확진됐다.

소속사 이미지나인컴즈는 28일 "조세호가 전날 코로나19 확진자와 동선이 겹침에 따라 선제적으로 병원을 방문해 코로나19 PCR 검사를 진행했으며 금일 오후 최종 확진 판정을 받았다"고 전했다.

소속사에 따르면 조세호는 지난해 12월 코로나19 백신 부스터샷 접종까지 완료한 상황에서 확진됐다. 현재 증상은 경미한 상태로, 곧바로 격리·방역당국 지침에 따른 추가 조치를 진행할 계획이다.

이에 따라 조세호는 예정된 스케줄을 완치판정까지 모두 중단한다. 29일 예정된 '고생끝에 밥이 온다' 녹화를 비롯해 주말에 예정된 광고 촬영, 내주 진행할 '유퀴즈 온 더 블럭' 녹화까지 불참한다는 것이 소속사 설명이다.

이미지나인컴즈는 "조세호와 접촉한 당사 스태프·관계자들도 혹시 모를 상황에 대비해 검사를 진행하고 체크하고 있다"며 "조세호의 건강을 최우선으로 고려, 소속 아티스트가 조속히 회복하고 빠른 시일내에 건강한 모습으로 돌아올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지원할 예정이다. 더불어 방역 당국의 요청·지침에도 성실히 협조하겠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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