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랑의 꽈배기' 함은정, 황신혜에 "김진엽 출생 비밀 끝까지 지켜줘라" 부탁 [TV캡처]

백지연 기자 2022. 1. 28. 19:59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사랑의 꽈배기' 함은정이 황신혜에게 김진엽 출생의 비밀을 할머니에게 비밀로 해달라고 부탁했다.

28일 저녁 방송된 일일드라마 '사랑의 꽈배기'(극본 이은주·연출 김원용)에서 오소리(함은정)가 박희옥(황신혜)에게 박하로(김진엽) 출생의 비밀을 지켜달라고 했다.

이날 방송에서 박희옥은 오소리에게 "솔이야 나 솔직히 네가 우리 집 들어와서 산다고 했을 때 많이 놀랐다. 나랑 네 아버지 안 볼 거처럼 하더니 왜 마음 바꿨냐. 하루 때문이냐"고 물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사랑의 꽈배기 / 사진=KBS2 사랑의꽈배기

[스포츠투데이 백지연 기자] '사랑의 꽈배기' 함은정이 황신혜에게 김진엽 출생의 비밀을 할머니에게 비밀로 해달라고 부탁했다.

28일 저녁 방송된 일일드라마 '사랑의 꽈배기'(극본 이은주·연출 김원용)에서 오소리(함은정)가 박희옥(황신혜)에게 박하로(김진엽) 출생의 비밀을 지켜달라고 했다.

이날 방송에서 박희옥은 오소리에게 "솔이야 나 솔직히 네가 우리 집 들어와서 산다고 했을 때 많이 놀랐다. 나랑 네 아버지 안 볼 거처럼 하더니 왜 마음 바꿨냐. 하루 때문이냐"고 물었다.

이에 오소리는 "어머니"라고 반응했다. 박희옥은 "너 지금 어머니라고 했냐"고 물었다.

오소리는 "하루 오빠 정말 아버지 아들이냐. 맞냐"고 되물었다. 박희옥은 "할아버지 유서 봤으면 알지 않냐"고 말했다.

오소리는 믿을 수 없다는 듯 "근데 왜 숨겼냐"며 의아해했다.

박희옥은 "네 아빠랑 엄마랑 결혼해서 숨겼다. 네들이 결혼한다는 소리만 안 했어도 하루 출생의 비밀을 지키려고 했다. 어찌 됐든 너희들한테는 미안하다"고 말했다.

이를 들은 오소리는 "그럼 끝까지 비밀로 해달라. 할머니한테 말씀하지 마셔라. 제발 부탁이다. 할머니한테 만큼은 비밀로 해달라"고 부탁했다.

[스포츠투데이 백지연 기자 ent@stoo.com]

Copyright © 스포츠투데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