톰 홀랜드, 스파이더맨으로 다시 만날 수 있나? [DA:할리우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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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톰 홀랜드가 27일 (현지시간) 미국 데드라인과의 인터뷰에서 '스파이더맨' 복귀 여부에 대해 언급했다.
톰 홀랜드는 "스파이더맨 캐릭터를 사랑하고, 작별을 고할 준비가 되지 않았다"면서도 "만약 작별을 고할 때가 온다면 이 캐릭터와 함께 일궈낸 것들을 알고 자랑스럽게 물러날 예정이다. 하지만 아직은 잘 모르겠다"고 설명했다.
아직까지 톰 홀랜드가 '스파이더맨'으로 복귀하는 것인지 확실하게 입장을 밝히지 않은 상황에서 캐스팅에 팬들의 이목이 집중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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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는 “내가 말 할 수 있는 건 사람들은 진실을 좋아하지 않을 것이라는 것과 내가 그에 대한 답을 준비하지 못했다는 것”이라고 털어놨다. 이어 “‘스파이더맨’은 내게 있어 특별한 경험이었다. 특히 두 배우(토비 맥과이어, 앤드류 가필드)와 함께 연기한 것은 멋진 경험이었고, 그것에 대해 놀라운 기억들을 갖고 있다”고 말했다.
톰 홀랜드는 “스파이더맨 캐릭터를 사랑하고, 작별을 고할 준비가 되지 않았다”면서도 “만약 작별을 고할 때가 온다면 이 캐릭터와 함께 일궈낸 것들을 알고 자랑스럽게 물러날 예정이다. 하지만 아직은 잘 모르겠다”고 설명했다.
에이미 파스칼 전 소니 픽처스 공동회장은 인터뷰를 통해 ‘스파이더맨: 노 웨이 홈’은 MCU의 마지막 ‘스파이더맨’ 영화가 아니라면서 “우리는 이미 톰 홀랜드, 마블 스튜디오와 함께 만들 다음 ‘스파이더맨’ 영화를 준비 중이다. 이미 3편의 영화를 만들었고, 다음 시리즈도 3부작으로 기획 중”이라고 밝혔다.
아직까지 톰 홀랜드가 '스파이더맨'으로 복귀하는 것인지 확실하게 입장을 밝히지 않은 상황에서 캐스팅에 팬들의 이목이 집중되고 있다.
한편, 톰 홀랜드가 열연한 ‘스파이더맨: 노 웨이 홈’은 지난해 12월 15일 개봉해 국내에서 723만명을 동원했다. 코로나19 팬데믹 이후 처음으로 700만 관객을 돌파한 영화가 됐다.
동아닷컴 강지호 에디터 saccharin912@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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