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고 형님이 무슨 일로' 솔샤르 전 맨유 감독, 맨체스터에 깜짝 등장

노진주 2022. 1. 28. 19: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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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국 매체 '맨체스터 이브닝 스탠다드'는 27일(현지시간) "솔샤르 전 감독이 지난해 팀을 떠난 뒤 맨체스터에 모습을 드러냈다"고 전했다.

솔샤르 전 감독은 지난해 11월 왓포드에 1-4로 패한 뒤 맨유 지휘봉을 내려놓았다.

'이브닝 스탠다드'는 "솔샤르 감독은 클럽을 떠난 뒤 가족과 함께 많은 시간을 보내길 원한다"면서 "그는 딸을 무척 사랑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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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올레 군나르 솔샤르 감독/ ⓒGettyimages(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OSEN=노진주 기자] 올레 군나르 솔샤르 전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이하 맨유) 감독(49)이 맨체스터에 깜짝 복귀했다?

영국 매체 ‘맨체스터 이브닝 스탠다드’는 27일(현지시간) “솔샤르 전 감독이 지난해 팀을 떠난 뒤 맨체스터에 모습을 드러냈다”고 전했다.

정확히는 딸을 위해 잠깐 나타났다.

솔샤르 전 감독은 지난해 11월 왓포드에 1-4로 패한 뒤 맨유 지휘봉을 내려놓았다.

그는 현지 시간으로 26일 열린 맨유 21세이하 여자팀과 애스턴 빌라의 WSL 아카데미컵 준결승 경기를 보기 위해 맨체스터를 찾았다. 이 경기에서 맨유가 5-0으로 승리했는데, 득점자 중 한 명이 솔샤르의 딸 카르나였다.

솔샤르는 가족을 끔찍하게 아끼는 것으로 익히 알려져 있다.

‘이브닝 스탠다드’는 “솔샤르 감독은 클럽을 떠난 뒤 가족과 함께 많은 시간을 보내길 원한다"면서 "그는 딸을 무척 사랑한다”고 말했다. /jinju217@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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