키움 이정후 6년차 최고 연봉 기록 경신, 7억 5000만원에 사인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키움 이정후(24)가 또 다시 연봉 최고액 기록을 갈아치웠다.
키움은 28일 "2022시즌 연봉 계약 대상자 49명 전원과 연봉 계약을 완료했다"고 밝혔다.
이정후는 "매년 구단에서 좋은 대우를 해주셔서 감사드린다"며 "무엇보다 올 시즌도 첫 만남 때부터 만족스러운 금액을 제시해 주신 덕분에 연봉 계약을 빠르게 마치고 운동에만 전념할 수 있었다"고 소감을 전했다.
또다른 방출생 신화를 쓴 이용규도 지난해 연봉 1억원에서 300% 오른 4억원에 계약을 마쳤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키움은 28일 “2022시즌 연봉 계약 대상자 49명 전원과 연봉 계약을 완료했다”고 밝혔다.
눈에 띄는 건 당연 이정후의 연봉이다. 지난해 5억 5000만원을 받았던 그는 2억원 오른 7억 5000만원에 계약을 맺었다. 역대 6년차 최고 연봉 기록이다. 종전 기록은 류현진의 2011년 연봉 4억원이다.
지난해 역대급 활약을 펼친 이정후다. 정규시즌 123경기에서 타율 0.360을 기록하며 데뷔 첫 타격왕을 거머쥐었다. 앞서 아버지 이종범 코치가 해태 시절 타격왕에 오른 데 이어, 이정후까지 타율왕을 차지하면서 세계 최초 부자 타격왕에 올랐다. 뿐만 아니라 네 번째 골든글러브도 차지했다.
이정후는 “매년 구단에서 좋은 대우를 해주셔서 감사드린다”며 “무엇보다 올 시즌도 첫 만남 때부터 만족스러운 금액을 제시해 주신 덕분에 연봉 계약을 빠르게 마치고 운동에만 전념할 수 있었다”고 소감을 전했다.
이어 “부모님도 지난 한 시즌 뒷바라지해 주시느라 정말 고생 많으셨다. 감사드린다고 말씀드리고 싶다”며 “더 큰 책임감을 느낀다. 좋은 대우에 걸맞게 좋은 활약 보여드릴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 내년 시즌 더 나은 성적으로 팬들께 기쁨을 드리도록 하겠다”고 덧붙였다.
또다른 방출생 신화를 쓴 이용규도 지난해 연봉 1억원에서 300% 오른 4억원에 계약을 마쳤다. 구단 내 최고 인상액과 인상률이다.
김재웅은 지난해 5천200만원에서 100% 인상된 1억400만원에 사인하며 억대 연봉자 대열에 합류했다.
miru0424@sportsseoul.com
Copyright © 스포츠서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길건 "前소속사, 누드 강요"..."생활고에 10년 빚 청산"(특종세상)
- 홍현희 임신, '♥'제이쓴, 초음파 사진 공개 ....동료들 축하 물결
- 샘 해밍턴 아들 윌리엄,고열로 수술 취소.."많이 참는 아이라 마음 아파"
- 이수근 아내 박지연, 코 성형 부작용 고백 "수술 못해 우울"[★SNS]
- 송지아 아빠 직업은 유흥업소 사장? 지목된 업소 해명 "일면식도 없어"
- 신지, 웨딩드레스 공개에 "드디어 가나요?" 지인들도 깜짝, 스케줄 반전 [★SNS]
- [포토]'SSG전 앞둔 한화 최원호 감독'
- 전북도체육회, 전국생활체육대축전 등 이달에도 체육행사 풍성하게 진행
- 완주 웰니스축제, 첫날부터 성황...건강과 힐링이 주는 행복의 가치 일깨워
- 전주시, ‘2023 아동정책참여단 발대식’ 개최... 대학생 멘토와 함께하는 의견 제안 등 활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