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두 번째 남편' 오승아, 살아있었다..엄현경, 차서원과 이별 결심(종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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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 번째 남편' 오승아가 살아있었다.
28일 오후 7시5분 방송된 MBC 저녁 일일드라마 '두 번째 남편' (극본 서현주 / 연출 김칠봉)에서는 봉선화(엄현경 분)가 윤재민(차서원 분)과 이별을 결심했으며 윤재경(오승아 분)이 죽지 않고 살아있다는 사실이 밝혀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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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1) 안은재 기자 = '두 번째 남편' 오승아가 살아있었다.
28일 오후 7시5분 방송된 MBC 저녁 일일드라마 '두 번째 남편' (극본 서현주 / 연출 김칠봉)에서는 봉선화(엄현경 분)가 윤재민(차서원 분)과 이별을 결심했으며 윤재경(오승아 분)이 죽지 않고 살아있다는 사실이 밝혀졌다.
이날 방송에서 봉선화는 주해란이 자신의 친엄마라는 사실을 확인했다. 봉선화는 할머니의 납골당에서 주해란을 만났다. 봉선화는 주해란을 차갑게 거절했다. 주해란은 "엄마가 잘못했다"고 흐느꼈지만 봉선화는 차갑게 거절했다. 그는 "엄마라고 하지말라, 엄마는 사고로 돌아가셨다, 당신은 제 엄마 아니다"라고 냉정하게 돌아섰다.
집으로 돌아온 봉선화는 윤재민과의 관계를 걱정했다. 윤재민은 봉선화와 결혼 계획을 세웠으며 그에게 전화를 했지만 받지 않았다. 봉선화는 "(윤)재민씨 사랑하는데 어떻게 떼어내냐, (윤)재민씨가 이 사실을 알면 안 된다, 제가 다 안고 가겠다"고 그와 이별을 결심했다.
박행실(김성희 분)에게 발신번호표시 제한으로 윤재경에게 전화가 왔다. 그는 "빨리 나를 데릴러 오라"고 말했다. 윤재경이 절벽에서 떨어진 후로 장례식까지 치른 터라 박행실을 이를 믿지 못하고 팔짝 뛰었다. 윤재경은 "아빠한테 절대 말 하지 말고 혼자 오라"고 단단히 일렀다.
박행실은 한 시골에서 지내고 있는 윤재경을 찾아갔다. 그를 보고 놀라며 "정말 살아있었냐"고 외쳤다. 윤재경은 "봉선화가 나를 절벽에서 밀어서 죽였다, 걔가 죽인거다, 엄마 딸이 그렇게 쉽게 죽을 것 같냐"고 이를 갈았다.
한편 MBC 일일드라마 '두 번째 남편'은 멈출 수 없는 욕망이 빚은 비극으로 억울하게 가족을 잃은 한 여인이 엇갈린 운명과 사랑 속에서 복수에 나서게 되는 격정 로맨스 드라마로 매일 오후 7시5분 방송된다.
ahneunjae95@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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