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8개월 후면 15명과 계약 종료..맨유의 미래는?

맹봉주 기자 2022. 1. 28. 19: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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계약 종료가 얼마 남지 않은 선수들이 수두룩하다.

영국 매체 '미러'는 28일(한국시간) "18개월 후면 맨유의 15명 선수들이 모두 계약 종료된다. 향후 몇 년간 맨유 선수단은 엄청난 변화를 맞게 될 것이다"라고 보도했다.

지난해부터 맨유가 재계약에 힘쓰고 있지만, 포그바가 확답을 주지 않고 있다.

'미러'는 "2023년 맨유를 맡을 감독은 자신이 원하는 대로 선수단을 구성할 수 있다. 맨유에겐 팀 미래가 달린 중요한 순간이 될 것이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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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크리스티아누 호날두.

[스포티비뉴스=맹봉주 기자] 계약 종료가 얼마 남지 않은 선수들이 수두룩하다. 더군다나 이중 대부분이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에 불만을 갖고 있다.

1, 2년 후 맨유에 관심이 커지고 있다. 영국 매체 '미러'는 28일(한국시간) "18개월 후면 맨유의 15명 선수들이 모두 계약 종료된다. 향후 몇 년간 맨유 선수단은 엄청난 변화를 맞게 될 것이다"라고 보도했다.

당장 올해 안에 계약이 끝나는 선수들은 폴 포그바, 에딘손 카바니, 제시 린가드, 후안 마타, 리 그랜트, 타이트 총까지 6명이다. 이중 마타, 그랜트, 린가드, 카바니는 이적이 유력하다.

포그바 역시 떠나는 분위기다. 지난해부터 맨유가 재계약에 힘쓰고 있지만, 포그바가 확답을 주지 않고 있다.

맨유에게 중요한 해는 2023년이다. 다비드 데 헤아를 비롯해 크리스티아누 호날두, 루크 쇼, 필 존스, 프레드, 네마냐 마티치, 마커스 래시포드 등 팀의 중요선수들과 재계약 여부를 결정해야한다.

특히 호날두와 동행 여부가 중요하다. 그가 맨유에 갖고 있는 상징성과 기량, 스타성을 생각하면 붙잡아야하지만 2023년이면 호날두는 한국나이로 40살이 된다.

다른 각도로 보면 맨유에겐 기회가 될 수 있다. 선수단을 한 번에 개편할 수 있기 때문이다.

'미러'는 "2023년 맨유를 맡을 감독은 자신이 원하는 대로 선수단을 구성할 수 있다. 맨유에겐 팀 미래가 달린 중요한 순간이 될 것이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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