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 도시계획위원회, 음성 본성 도시개발 조건부 수용

[KBS 청주]충청북도는 어제, 도시계획위원회를 열고 음성 본성지구 도시개발사업 계획안을 조건부 의결했습니다.

위원회는 산업단지 주택 수요에 따른 정주 환경 조성 필요성에는 공감했지만, 주민 편의를 위해 경관개선, 교통처리 계획 일부에 대한 보완을 요구했습니다.

음성 본성지구 도시개발사업은 2025년까지 447억 원을 들여 맹동면 일대 추진되며 1,700세대 규모의 공동주택과 공원, 녹지 등 기반 시설이 조성됩니다.

민수아 기자 (msa46@kb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