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택담보대출 금리 7년여 만에 최고..신용대출은 하락
KBS 2022. 1. 28. 19:37
은행권 가계대출 금리가 0.05% 포인트 올라 석 달 연속 3%를 넘어섰습니다.
한국은행에 따르면 12월 예금은행의 가계대출 금리는 연 3.66%로 전달보다 0.05%포인트 올랐습니다.
특히 가계대출 가운데 주택담보대출는 전달보다 0.12%포인트 오른 연 3.63%로, 2014년 5월 이후 7년 7개월 만에 가장 높았습니다.
반면 신용대출 금리는 연 5.12%로 전달보다 0.04%포인트 떨어졌습니다.
한국은행은 일부 고신용자 대상 상품 판매가 재개돼 신용대출 금리가 소폭 하락했다고 설명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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