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주하 앵커가 전하는 1월 28일 종합뉴스 주요뉴스
▶ 고속도로 곳곳 정체 시작…공항도 '북적' 코로나19 확진자 급증에도 불구하고 설 연휴를 맞아 귀성객과 여행객이 몰리면서 고속도로는 벌써 정체가 시작됐습니다. 연휴 직전 붐비는 시간을 피해 고향을 찾는 승객들로 공항도 하루종일 붐볐습니다.
▶ 1만 6096명 연일 최다…내일부터 새 방역체계 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만 6천 명을 넘어서며 설 연휴 방역에 비상이 걸렸습니다. 내일부터 광주 등 4개 지역을 제외한 모든 선별진료소에서는 신속항원검사와 PCR 검사를 선택할 수 있고, 다음 달 3일부터 전국의 동네병의원에서 검사와 치료를 받는 새 방역체계가 시작됩니다.
▶ 31일 '양자 토론'…설 직후 '4자 토론' 가시화 더불어민주당과 국민의힘이 오는 31일 대선후보 양자 토론에 최종 합의했습니다. 다음 달 3일 4자 토론을 하자는 민주당의 요구에 국민의힘이 즉각 환영한다는 입장을 내놓으면서 설 연휴 직후 안철수, 심상정 후보를 포함한 4자 TV토론도 가시화되고 있습니다.
▶ 병사 월급 200만 원…디지털 인재 100만 양성 이재명 민주당 대선 후보가 해병대를 찾아 병사 월급을 200만 원으로 올리고, 해병대를 해군에서 독립시켜 '준4군체제'를 만들겠다고 밝혔습니다. 윤석열 국민의힘 후보는 전액을 국비로 지원하는 실습형 디지털 영재학교를 설립하고 디지털 인재 100만 명을 양성하겠다고 공약했습니다.
▶ 북, 미사일 동시 공개…김정은 군수공장 시찰 북한이 어제 발사한 지대지 전술유도탄과 지난 25일 순항미사일 시험발사 장면을 동시에 공개하며 성공했다고 주장했습니다. 김정은 위원장은 군수공장을 시찰하며 무력증강 의지를 강조했습니다.
▶ 경부 서울~화성 지하도로 뚫는다 정부가 경부고속도로 서울과 화성 구간에 지하 고속도로를 신설하는 등 37건의 고속도로 신설.확장 사업 계획을 내놨습니다. 총 사업비가 55조 원에 달하는데, 대선을 앞둔 민심잡기용 정책 아니냐는 지적도 나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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