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찰 승진시험서 부정행위 적발.."차순위자 합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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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찰 정기승진시험에서 부정행위를 저지른 응시자가 적발돼 추가 합격자가 발생한 것으로 파악됐다.
28일 경찰청 등에 따르면 2022년 경찰공무원 정기승진시험에서 부정행위를 저지른 응시자가 적발됐다.
경찰은 내부망을 통해 "경정 정기 승진시험과 관련해 시험의 공정을 해하는 행위가 확인됐다"며 "차순위자를 신규 합격 결정하고 필요한 조치들을 진행 중"이라고 공지했다.
한편, 지난 8일 치러진 2022년 경찰공무원 정기승진시험에는 총 1만8142명이 응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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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찰 정기승진시험에서 부정행위를 저지른 응시자가 적발돼 추가 합격자가 발생한 것으로 파악됐다.
28일 경찰청 등에 따르면 2022년 경찰공무원 정기승진시험에서 부정행위를 저지른 응시자가 적발됐다. 경찰은 내부망을 통해 "경정 정기 승진시험과 관련해 시험의 공정을 해하는 행위가 확인됐다"며 "차순위자를 신규 합격 결정하고 필요한 조치들을 진행 중"이라고 공지했다.
부정행위를 저지른 응시자는 시험시간이 끝난 이후에도 답안지를 작성한 것으로 전해졌다. 함께 시험을 치른 다른 응시자들이 문제제기하자 경찰청은 사실 관계를 확인해 이같은 조치를 내렸다.
경찰 관계자는 부정행위를 저지른 응시자와 관련해 "아직 합격 취소가 된 상태는 아니다"라며 "관련 법령에 따라 취소여부 결정을 위해 당사자를 상대로 의견 청취절차를 진행 중인 단계"라고 밝혔다.
신규 합격자는 전남 순천경찰서 소속 경감 A씨 알려졌다.
한편, 지난 8일 치러진 2022년 경찰공무원 정기승진시험에는 총 1만8142명이 응시했다. 현장에는 관리·감독관 2868명과 감염관리전담팀 304명 등 시험 종사자 3172명이 투입된 것으로 전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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