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스날 미안' 특급 FW 블라호비치, 유벤투스와 싸인.. '장기계약+1007억'

노진주 2022. 1. 28. 19: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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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내로라하는 구단들의 러브콜을 받았던 두산 블라호비치(22, 피오렌티나)가 선택한 곳은 이탈리아 세리에A 유벤투스였다.

유럽 축구 이적시장 전문가 파브리지오 로마노 기자는 28일(한국 시간) 자신의 SNS를 통해 "블라호비치가 유벤투스로 완전히 이적한다"고 전했다.

로마노 기자에 따르면 블라호비치는 메디컬테스트를 앞둔 상태로, 곧 이행한 후 유벤투스와 장기계약서에 사인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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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Gettyimages(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OSEN=노진주 기자] 내로라하는 구단들의 러브콜을 받았던 두산 블라호비치(22, 피오렌티나)가 선택한 곳은 이탈리아 세리에A 유벤투스였다.

유럽 축구 이적시장 전문가 파브리지오 로마노 기자는 28일(한국 시간) 자신의 SNS를 통해 “블라호비치가 유벤투스로 완전히 이적한다”고 전했다.

이적료는 7,500만 유로(약 1,007억 원)로 알려졌다.

로마노 기자에 따르면 블라호비치는 메디컬테스트를 앞둔 상태로, 곧 이행한 후 유벤투스와 장기계약서에 사인할 예정이다.

블라호비치 소식을 전하면서 로마노 기자는 선수 이적이 확정되면 적는 ‘here we go’라는 문구를 썼다. 이정도면 구단의 공식발표만 남은 상황이다.

드디어 블라호비치의 행선지가 정해졌다. 190cm, 다부진 체격에다가 마무리 능력이 좋은 블라호비치는 이번 겨울 이적 시장의 ‘뜨거운 감자’였다.  그는 지난 시즌  이탈리아 세리에 A 피오렌티나에서 뛰며 21골을 뽑아냈다. 올 시즌에도 발끝은 매서웠다. 21경기에 나서 17골을 몰아쳤다. 득점 선두다.

이에 공격수 보강이 절실했던 구단들은 블라호비치에게 러브콜을 보냈다. 대표적인 팀이 바로 아스날이다. 맨체스터 시티, 아스날, 토트넘, 뉴캐슬 등이 군침을 흘렸다.

블라호비치가 최종적으로 선택한 곳은 유벤투스였다. 유벤투스는 올 시즌 직전 팀을 떠난 크리스티아누 호날두(맨체스터 유나이티드)의 빈자리를 채울 선수 영입에 성공했다.  /jinju217@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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