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2년 1월 29일 [볼만한 주말영화]
[경향신문]
데뷔곡 히트친 ‘로큰롤 천재’ 리치의 일생
시네마 <라밤바>(OBS 29일 오후 9시55분) = 리치(루 다이아몬드 필립스)는 가족들과 함께 과일농장 근처에 살면서 음악에 대한 꿈을 키운다. 로큰롤에 남다른 재능이 있었던 리치의 소원은 유명한 가수가 되어서 가족들과 예쁜 집에서 사는 것이다. 그는 어머니의 응원에 힘입어 근처 군인회관에서 직업 가수로 데뷔한다. 공연을 거듭하며 실력을 키워가던 리치에게 골드스타 스튜디오가 녹음을 제안한다. 첫 번째 싱글인 ‘컴온 레츠 고’는 공전의 히트를 기록하며 인기를 얻는다. 이 지역에 새로 전학 온 부잣집 딸 다나(다니엘레 본 제넥)와 사랑에 빠진 리치는 다나 아버지의 반대에 부딪혀 좌절하기도 한다. 리치는 이를 계기로 곡 ‘다나’를 만든다.
동료 잃고 배신자 오명 쓴 니콜라스의 복수
시네마 <트리거 포인트>(캐치온1 29일 오후 1시) = 특수 요원 니콜라스 쇼(배리 페퍼)는 정체불명의 조직에 납치되어 고문을 당한다. 니콜라스는 동료를 밀고하고 암살했다는 배신자의 오명을 쓴다. 기억을 잃고 은둔한 그에게 옛 동료 엘리아스(콤 피오레)가 찾아온다. 실종된 조직원이자 자신의 소중한 딸 모니카(이브 하로)를 찾아달라는 엘리아스의 요청에 니콜라스는 다시 위험한 스파이의 세계로 걸어들어간다. 사건을 점점 파헤칠수록 잃어버린 기억이 하나둘씩 되살아나고, 그 배후에 숨겨진 엄청난 음모를 알게 된 니콜라스는 복수를 하기로 결심한다. 잃을 것이 아무것도 없는 니콜라스가 최악의 악당들을 상대로 숨 막히는 추격전을 벌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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