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나금융 회장 후보군 5명으로 압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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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나금융그룹이 김정태 회장의 뒤를 이을 차기 회장 후보군을 5명으로 추렸습니다.
회추위는 "대표이사 회장 경영승계계획 및 후보 추천 절차에 따라 공정하고 투명하게 심의를 거쳐 하나금융그룹 회장 경영승계를 위한 최종 후보군을 내부 후보 3명, 외부 후보 2명 등 총 5명으로 압축했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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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나금융그룹이 김정태 회장의 뒤를 이을 차기 회장 후보군을 5명으로 추렸습니다.
하나금융지주는 회장후보추천위원회를 열고 함영주 하나금융 부회장, 박성호 하나은행장, 윤규선 하나캐피탈 사장, 이성용 전 베인앤드컴퍼니 코리아 대표, 최희남 전 한국투자공사 사장을 차기 회장 최종 후보군으로 선정했다고 밝혔습니다.
회추위는 "대표이사 회장 경영승계계획 및 후보 추천 절차에 따라 공정하고 투명하게 심의를 거쳐 하나금융그룹 회장 경영승계를 위한 최종 후보군을 내부 후보 3명, 외부 후보 2명 등 총 5명으로 압축했다"고 밝혔습니다.
김정태 현 회장은 오는 3월 정기 주주총회일에 임기가 종료됩니다. 김 회장이 최종 후보군에서 빠짐에 따라 2012년 김 회장이 그룹 회장에 선임된 이후 10년 만에 그룹 최고경영자(가 교체될 전망입니다.
최대수 기자 (freehead@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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