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체 감춘 6인의 고수 속 '찐' 가수는 누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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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BN은 29·30일 오후 9시10분에 설 특집 음악 예능 '나를 찾아줘, 아트싱어(사진)'를 방영한다.
'나를 찾아줘, 아트싱어'는 분장으로 정체를 감춘 6인의 노래 고수, 일명 '아트싱어' 중 단 한 명의 톱 가수를 찾는 음악 추리 예능이다.
'톱 가수 감별단' 연예인 패널들과 '청중 평가단' 관객들은 진짜 톱 가수라고 생각하는 아트싱어를 뽑는다.
패널과 관객이 톱 가수 추리에 실패하면 아트싱어들은 활동지원금으로 1000만원의 상금을 획득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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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를 찾아줘, 아트싱어’는 분장으로 정체를 감춘 6인의 노래 고수, 일명 ‘아트싱어’ 중 단 한 명의 톱 가수를 찾는 음악 추리 예능이다. 뛰어난 가창력을 자랑하는 가수들의 노래와 긴장감 넘치는 추리 과정은 시청자에게 색다른 경험을 안겨줄 전망이다.
무대는 총 2가지로 구성된다. 1라운드 개인 무대와 2라운드 듀엣 무대 순으로 공연이 펼쳐진다. 두 공연이 끝나고 나면 톱 가수에 대한 힌트를 바탕으로 톱 가수 맞히기 투표에 돌입한다. ‘톱 가수 감별단’ 연예인 패널들과 ‘청중 평가단’ 관객들은 진짜 톱 가수라고 생각하는 아트싱어를 뽑는다. 결과에 따라 각 라운드 최저 득표자는 탈락, 베일에 가려졌던 정체가 공개된다.
패널과 관객이 톱 가수 추리에 실패하면 아트싱어들은 활동지원금으로 1000만원의 상금을 획득한다. 반대로 패널과 관객이 톱 가수를 맞히면, 청중 평가단 관객들이 설날 특별 세뱃돈을 획득한다.
가수보다 더 가수 같은 실력을 발휘하는 재야 고수부터 본인의 정체를 숨긴 채 탈락이라는 불명예를 피해야 하는 톱 가수까지 아트싱어들의 불꽃 튀는 대결이 펼쳐진다.
전현무가 진행을 맡으며, ‘톱 가수 감별단’으로는 노사연, 김종서, 이수영, 데프콘, 나태주, 허경환, 박영진, 심현섭, 이은지, 이사배 등이 함께한다.
권이선 기자 2sun@segy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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