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평화경제연구소, 도의회에 "대선 잿밥에 눈이 어두워" 비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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속보=강원도의회가 대선 선거운동을 위해 기존 회기 일정을 일주일 앞당긴 것(본지 1월 20일자 웹보도 등)을 두고 강원평화경제연구소가 "대선의 잿밥에 눈이 어두웠다"고 비판하고 나섰다.
사단법인 강원평화경제연구소(소장 나철성)는 논평을 내고 "통상 당해 연도 첫 회의는 그해 각 부서 및 소속 기관별 주요업무 추진계획 보고를 의회 상임위원회에 보고하는 매우 중요한 회의"라며 "또, 이번 회의에서는 24건의 조례안과 3건의 동의안을 처리해야 한다. 최종 매각일이 다가오는 '알펜시아 매각건'과 교통대란이 우려되는 '레고랜드 테마파크 준비건'도 당면해있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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속보=강원도의회가 대선 선거운동을 위해 기존 회기 일정을 일주일 앞당긴 것(본지 1월 20일자 웹보도 등)을 두고 강원평화경제연구소가 “대선의 잿밥에 눈이 어두웠다”고 비판하고 나섰다.
사단법인 강원평화경제연구소(소장 나철성)는 논평을 내고 “통상 당해 연도 첫 회의는 그해 각 부서 및 소속 기관별 주요업무 추진계획 보고를 의회 상임위원회에 보고하는 매우 중요한 회의”라며 “또, 이번 회의에서는 24건의 조례안과 3건의 동의안을 처리해야 한다. 최종 매각일이 다가오는 ‘알펜시아 매각건’과 교통대란이 우려되는 ‘레고랜드 테마파크 준비건’도 당면해있다”고 했다. 그러면서 “당초 15일 개최하기로 한 회의를 7일로 앞당기면서 행정부와 도의원들이 회의를 준비할 수 있는 기간은 이틀로 줄어들게 됐다”고 했다.
이어 “오로지 대선의 잿밥과 공천에만 눈이 어두워, 도민 민생은 뒷전”이라고 비판했다.
이설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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