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나금융 함영주 부회장, 최희남 전 KIC사장 등 차기회장 압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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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함영주 하나금융지주 부회장, 박성호 하나은행장, 윤규선 하나캐피탈 사장, 이성용 전 베인앤드컴퍼니 코리아 대표, 최희남 전 한국투자공사 사장' 하나금융은 28일 회장 후보추천위원회를 열고 차기 회장 후보군으로 내부 출신 3명, 외부 출신 2명을 선정했다.
이날 회추위는 최종 후보군(Short List) 선정에 있어 금융업의 경계가 무너지고 있는 변화와 도전의 시기에 안정적으로 하나금융그룹의 성장을 이끌면서 디지털 전환, 글로벌화, ESG 등 그룹의 핵심 전략을 추진할 적임자들을 후보로 선정하였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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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이낸셜뉴스]
'함영주 하나금융지주 부회장, 박성호 하나은행장, 윤규선 하나캐피탈 사장, 이성용 전 베인앤드컴퍼니 코리아 대표, 최희남 전 한국투자공사 사장'
하나금융은 28일 회장 후보추천위원회를 열고 차기 회장 후보군으로 내부 출신 3명, 외부 출신 2명을 선정했다. 회추위는 앞서 1월 중 11명(내부 후보 6명, 외부 후보 5명)의 후보군(Long List)을 선정한 바 있다.
금융업계의 예상대로 함영주 부회장과 박성호 행장이 이름을 올렸다. 외부 인물로는 최희남 전 한국투자공사 사장이 눈에 띈다. 최 사장은 행정고시 출신으로 기획재정부, 세계은행, 국제통화기금 등에 근무했다.
이날 회추위는 최종 후보군(Short List) 선정에 있어 금융업의 경계가 무너지고 있는 변화와 도전의 시기에 안정적으로 하나금융그룹의 성장을 이끌면서 디지털 전환, 글로벌화, ESG 등 그룹의 핵심 전략을 추진할 적임자들을 후보로 선정하였다고 밝혔다.
회추위는 후보 추천 절차에 따라 심도 있는 논의를 통해 여러 분야의 후보들을 다각도로 검증했고 앞으로 최종 후보군(Short List)을 상대로 프리젠테이션 및 심층 면접을 거쳐 하나금융그룹을 이끌어 나갈 새 회장 후보를 선출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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