차기 하나금융 회장, 함영주·박성호·윤규선·이성용·최희남 5파전

서상혁 기자 2022. 1. 28. 18: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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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나금융지주는 28일 회장후보추천위원회(회추위)를 열고 함영주 하나금융지주 부회장, 박성호 하나은행장, 윤규선 하나캐피탈 사장, 이성용 전 베인앤드컴퍼니 코리아 대표, 최희남 전 한국투자공사 사장을 차기 하나금융그룹 회장 최종 후보군(Short List)으로 선정했다고 밝혔다.

이날 회추위는 "최종 후보군(Short List) 선정에 있어 금융업의 경계가 무너지고 있는 변화와 도전의 시기에 안정적으로 하나금융그룹의 성장을 이끌면서 디지털 전환, 글로벌화, ESG 등 그룹의 핵심 전략을 추진할 적임자들을 후보로 선정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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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나금융그룹 제공) © News1

(서울=뉴스1) 서상혁 기자 = 하나금융지주는 28일 회장후보추천위원회(회추위)를 열고 함영주 하나금융지주 부회장, 박성호 하나은행장, 윤규선 하나캐피탈 사장, 이성용 전 베인앤드컴퍼니 코리아 대표, 최희남 전 한국투자공사 사장을 차기 하나금융그룹 회장 최종 후보군(Short List)으로 선정했다고 밝혔다.

회추위는 이에 앞서 1월 중 11명(내부 후보 6명, 외부 후보 5명)의 후보군(Long List)을 선정한 바 있다.

이날 회추위는 "최종 후보군(Short List) 선정에 있어 금융업의 경계가 무너지고 있는 변화와 도전의 시기에 안정적으로 하나금융그룹의 성장을 이끌면서 디지털 전환, 글로벌화, ESG 등 그룹의 핵심 전략을 추진할 적임자들을 후보로 선정했다"고 밝혔다.

회추위는 앞으로 최종 후보군(Short List)을 상대로 프리젠테이션 및 심층 면접을 거쳐 하나금융그룹을 이끌어 나갈 새 회장 후보를 선출할 계획이다.

hyuk@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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