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나금융 차기회장 '함영주·박성호·윤규선·이성용·최희남' 5파전

김상준 기자 2022. 1. 28. 18: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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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나금융지주 차기 회장 최종 후보군(숏리스트)이 5파전으로 압축됐다.

하나금융은 28일 회장후보추천위원회(회추위)를 열고 함영주 하나금융지주 부회장, 박성호 하나은행장, 윤규선 하나캐피탈 사장, 이성용 전 베인앤드컴퍼니 코리아 대표, 최희남 전 한국투자공사 사장을 차기 하나금융 회장 최종 후보군으로 선정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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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나은행사옥

하나금융지주 차기 회장 최종 후보군(숏리스트)이 5파전으로 압축됐다.

하나금융은 28일 회장후보추천위원회(회추위)를 열고 함영주 하나금융지주 부회장, 박성호 하나은행장, 윤규선 하나캐피탈 사장, 이성용 전 베인앤드컴퍼니 코리아 대표, 최희남 전 한국투자공사 사장을 차기 하나금융 회장 최종 후보군으로 선정했다.

회추위는 '대표이사 회장 경영승계 계획 및 후보 추천 절차'에 따른 심의 결과 하나금융 회장 경영승계를 위한 최종 후보군을 내부 후보 3명, 외부 후보 2명 등 총 5명으로 압축했다고 설명했다. 앞서 회추위는 최근 11명(내부 후보 6명, 외부 후보 5명)의 롱 리스트를 선정한 바 있다.

회추위는 "금융업의 경계가 무너지는 등 변화와 도전의 시기에 안정적으로 하나금융의 성장을 이끌면서 디지털 전환, 글로벌화, ESG(환경·사회·지배구조) 등 그룹의 핵심 전략을 추진할 적임자들을 최종 후보군으로 선정했다"고 밝혔다.

회추위는 후보 추천 절차에 따라 심도 있는 논의를 통해 여러 분야의 후보들을 다각도로 검증했다고도 밝혔다. 회추위는 조만간 최종 후보들을 상대로 프리젠테이션과 심층 면접을 실시하고 새 회장 후보를 선출할 계획이다. 추천 후보는 오는 3월 정기 주주총회를 거쳐 선임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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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상준 기자 awardkim@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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