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웨덴, 5∼11세 어린이 코로나19 백신 접종 권고 안 하기로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스웨덴 보건 당국이 5∼11세 어린이 전체를 대상으로는 코로나19 백신 접종을 권고하지 않을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스웨덴공중보건국은 백신들은 안전하며, 매우 좋은 백신들이 있지만, 그 이익이 모든 그룹에 권할 만큼 크다고 보지 않는다고 말했습니다.
스웨덴은 현재 고위험 그룹에 속한 어린이들은 백신 접종이 가능합니다.
유럽의약품청은 지난해 11월 화이자-바이오엔테크의 코로나19 백신 사용 대상을 5∼11세 어린이로 확대하는 것을 승인할 것을 권고했습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스웨덴 보건 당국이 5∼11세 어린이 전체를 대상으로는 코로나19 백신 접종을 권고하지 않을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스웨덴공중보건국은 백신들은 안전하며, 매우 좋은 백신들이 있지만, 그 이익이 모든 그룹에 권할 만큼 크다고 보지 않는다고 말했습니다.
다만, 이번 결정은 보건 상황이 바뀌면 재평가될 수 있다고 덧붙였습니다.
스웨덴은 현재 고위험 그룹에 속한 어린이들은 백신 접종이 가능합니다.
유럽의약품청은 지난해 11월 화이자-바이오엔테크의 코로나19 백신 사용 대상을 5∼11세 어린이로 확대하는 것을 승인할 것을 권고했습니다.
프랑스, 이탈리아 등은 이미 이 연령대에 대한 백신 접종을 시작했습니다.
스웨덴은 2020년 3월 코로나19 대유행 이래 유럽 각국이 엄격한 봉쇄 조처를 한 상황에서도 시민의 자발적인 사회적 거리 두기에 의존하며 학교와 식당 등을 그대로 열어두는 등 상대적으로 약한 대응법을 택해 논란을 낳았습니다.
(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
김영아 기자youngah@sbs.co.kr
Copyright © Copyright ⓒ SBS.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재배포 및 AI학습 이용 금지
- 송윤아, '뇌출혈' 매니저 향한 도움에 감사…“꼭 일어날 것”
- “3차 접종 후 시력 나빠져”…강석우, 라디오 떠나며 남긴 말은
- '400만 뷰' 화제의 걸그룹 초근접샷, 이렇게 찍고 있었다
- “조심하라” 차 두드리자 내린 운전자…손에 든 것
- 생후 16일 신생아 뇌출혈…“아동 학대 의심 신고”
- 어린이집에서 '대마' 키운 아들, 환각 질주까지 벌였다
- 나이키가 선택한 12살 디자이너…어떻게?
- “한국에서 이런 일이…” 차량에 있던 금품이 사라졌다
- 내 자리 앉았는데 '따끔'…독서실 의자에 바늘 꽂아뒀다
- '문명특급' 한가인 “'우리집' 준호에 아기 키우다 집 나올 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