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웨덴, 5∼11세 어린이 코로나19 백신 접종 권고 안 하기로

김영아 기자 2022. 1. 28. 18: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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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웨덴 보건 당국이 5∼11세 어린이 전체를 대상으로는 코로나19 백신 접종을 권고하지 않을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스웨덴공중보건국은 백신들은 안전하며, 매우 좋은 백신들이 있지만, 그 이익이 모든 그룹에 권할 만큼 크다고 보지 않는다고 말했습니다.

스웨덴은 현재 고위험 그룹에 속한 어린이들은 백신 접종이 가능합니다.

유럽의약품청은 지난해 11월 화이자-바이오엔테크의 코로나19 백신 사용 대상을 5∼11세 어린이로 확대하는 것을 승인할 것을 권고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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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웨덴 보건 당국이 5∼11세 어린이 전체를 대상으로는 코로나19 백신 접종을 권고하지 않을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스웨덴공중보건국은 백신들은 안전하며, 매우 좋은 백신들이 있지만, 그 이익이 모든 그룹에 권할 만큼 크다고 보지 않는다고 말했습니다.

다만, 이번 결정은 보건 상황이 바뀌면 재평가될 수 있다고 덧붙였습니다.

스웨덴은 현재 고위험 그룹에 속한 어린이들은 백신 접종이 가능합니다.

유럽의약품청은 지난해 11월 화이자-바이오엔테크의 코로나19 백신 사용 대상을 5∼11세 어린이로 확대하는 것을 승인할 것을 권고했습니다.

프랑스, 이탈리아 등은 이미 이 연령대에 대한 백신 접종을 시작했습니다.

스웨덴은 2020년 3월 코로나19 대유행 이래 유럽 각국이 엄격한 봉쇄 조처를 한 상황에서도 시민의 자발적인 사회적 거리 두기에 의존하며 학교와 식당 등을 그대로 열어두는 등 상대적으로 약한 대응법을 택해 논란을 낳았습니다.

(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

김영아 기자youngah@s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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