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CK] 좋은 경기력 '버돌' 앞세운 담원 기아, 한화생명 꺾고 승리(종합)

성기훈 2022. 1. 28. 18:28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그웬과 아칼리를 통해 좋은 모습을 보인 '버돌' 노태윤의 활약을 앞세운 담원 기아가 한화생명e스포츠(이하 한화생명)를 꺾었다.

첫 세트 블루 사이드의 한화생명은 카밀-신 짜오-갈리오-아펠리오스-브라움을 골랐고, 레드 사이드의 담원 기아는 그웬-올라프-빅토르-징크스-레오나로 이에 맞섰다.

두 번째 세트에서 블루 사이드를 선택한 한화생명은 그웬-신 짜오-빅토르-아펠리오스-라칸과, 레드 사이드의 담원 기아는 아칼리-리신-르블랑-징크스-레오나와 전장에 나섰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그웬과 아칼리를 통해 좋은 모습을 보인 '버돌' 노태윤의 활약을 앞세운 담원 기아가 한화생명e스포츠(이하 한화생명)를 꺾었다.

28일 서울 종로구에 위치한 롤파크에서 진행된 ‘2022 리그 오브 레전드 챔피언스 코리아(LCK)’ 스프링 스플릿 3주 3일차 1경기에서 담원 기아가 2-0으로 승리했다.

첫 세트 블루 사이드의 한화생명은 카밀-신 짜오-갈리오-아펠리오스-브라움을 골랐고, 레드 사이드의 담원 기아는 그웬-올라프-빅토르-징크스-레오나로 이에 맞섰다.

초반 올라프가 빅토르와 함께 신짜오를 잡아내며 첫 킬 포인트를 올리고 드래곤 스택을 쌓았다. 상단 지역에서는 그웬이 결국 갈리오에게 쓰러졌지만 카밀과 갈리오의 궁극기를 받아내며 카밀을 쓰러뜨렸다. 초반 담원에게 좋은 소식이 연이어 들려오던 중, 아펠리오스와 브라움이 하단 지역에서 레오나를 쓰러뜨리며 손해를 만회했다.

드래곤 스택에 집중하는 모습을 보인 담원 기아는 빠른 시간 세 개의 드래곤 스택을 쌓았다. 네 번째 드래곤인 화염 드래곤이 등장한 후 카밀의 이니시를 시작으로 양 팀 사이에서 교전이 열렸으나 담원 기아가 카밀과 갈리오를 쓰러뜨리며 화염 드래곤 영혼 획득에 성공하고 바론 지역으로 진출해 바론 사냥을 성공했다.

한순간에 승기를 잡은 담원 기아의 선수들은 상단 지역으로 진출해 탑 억제기와 미드 억제기를 철거한 뒤 강력한 화력을 앞세워 장로 드래곤을 처치했다. 이후 다시 등장한 바론 사냥에 다시 성공하고상단 지역으로 진출했고, 한화생명 선수들이 하단 지역에 홀로 있는 그웬에게 집중한 사이 넥서스 포탑을 철거하고 자신들을 막으러오는 상대를 쓰러뜨린 뒤 경기를 마무리 지었다. 그웬을 플레이한 ‘버돌’ 노태윤이 POG에 선정됐다.

두 번째 세트에서 블루 사이드를 선택한 한화생명은 그웬-신 짜오-빅토르-아펠리오스-라칸과, 레드 사이드의 담원 기아는 아칼리-리신-르블랑-징크스-레오나와 전장에 나섰다.

초반 아칼리가 상대를 강하게 압박하며 상대 타워에서 그웬을 상대로 러브샷에 성공했다. 바텀 지역에서 양 팀의 정글러가 합류한 소규모 교전이 치러졌고 담원 기아가 신짜오와 아펠리오스를 잡아냈다. 이후 중앙 지역으로 향한 리신은 르블랑과 함께 비고르를 잡아내며 담원 기아에서 좋은 흐름을 가져갔다. 한화생명은 첫 전령을 쓰러뜨리며 좋지 않은 흐름을 뒤집기 위해 노력했으나 리신이 첫 드래곤 스택을 쌓았다. 신짜오는 중앙 지역에 전령을 소환해 빅토르를 성장시키는 것을 선택했다.

위기에 몰린 한화생명이 승부수를 던졌다. 두 번째 전령이 등장한 뒤 모든 챔피언이 전령 버스트를 시작했으나 리신이 스틸에 성공하고 교전에서도 담원이 상대의 모든 챔피언을 잡아내며 승기를 굳혔다. 한화생명은 하단 지역에 홀로 있는 아칼리를 먼저 쓰러뜨리며 인원수 우위를 바탕으로 드래곤 지역에서 상대와 대치했다. 하지만 담원 기아는 강력한 화력을 앞세워 상대를 밀어내고 세 번째 드래곤 스택을 쌓은 뒤 바론 지역으로 향해 바론 버프를 몸에 둘렀다. 승기를 잡은 담원 기아는 미드와 탑 억제기를 철거한 뒤 상대 챔피언들을 쓰러뜨리고 경기를 승리로 장식했다. 리신을 플레이한 '캐니언' 김건부가 POG에 선정됐다.
성기훈 misha@fomos.co.kr
[게임&게이머, 문화를 전합니다. 포모스게임│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Copyright © 포모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