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타임] 홀란드가 생각하는 최고의 선수는 레반도프스키.. 2, 3위는 누구?

송승민 기자, 신해원 인턴기자 2022. 1. 28. 18: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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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괴물 공격수' 엘링 홀란드가 2021년 최고의 선수 3명을 꼽았습니다.

27일(한국시간), 홀란드는 영국 '스카이스포츠'와 인터뷰에서 '더 베스트 FIFA 풋볼 어워즈 2021'에 대한 이야기 후, 세계 최고의 선수 세 명을 투표한다면 누구를 지목할 것이냐는 질문을 받았습니다.

2000년생의 괴물 골잡이 홀란드, 자신이 지목한 선수들과 같은 반열에 이를 것이라고 많은 팬들과 전문가들은 예상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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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티비뉴스=송승민 영상기자·신해원 인턴기자] ‘괴물 공격수’ 엘링 홀란드가 2021년 최고의 선수 3명을 꼽았습니다.

27일(한국시간), 홀란드는 영국 '스카이스포츠'와 인터뷰에서 ‘더 베스트 FIFA 풋볼 어워즈 2021’에 대한 이야기 후, 세계 최고의 선수 세 명을 투표한다면 누구를 지목할 것이냐는 질문을 받았습니다.

노르웨이 대표팀 주장은 마르틴 외데고르이기에 투표권이 없었던 홀란드, 잠시 고민을 한 후 로베르트 레반도프스키를 1위로 선정했습니다. 올해의 선수인 레반도프스키는 같은 분데스리가에서 뛰는 홀란드 역시 인정할 수밖에 없었습니다.

그 다음은 레알 마드리드의 카림 벤제마였습니다. 올 시즌 리그에서 21경기 17골 7도움으로 득점 1위, 도움 2위에 올라있는 벤제마. 선두를 달리고 있는 레알 마드리드에서 그야말로 절대적인 존재입니다.

마지막으로 꼽은 선수는 리오넬 메시였습니다. 발롱도르 통산 7회 수상이라는 전무후무한 대기록을 세운 메시, 파리 생제르망에선 다소 아쉬운 모습을 보여주고 있으나 여전히 세계 최정상 선수라는 사실을 인정한 겁니다.

메시하면 빠질 수 없는 선수, 여전한 슈퍼스타 크리스티아누 호날두는 지목하지 않았는데요. 현대축구에서 메시와 양대산맥을 이루는 호날두를 홀란드가 뽑지 않은 점이 팬들의 눈길을 끌고 있습니다.

2000년생의 괴물 골잡이 홀란드, 자신이 지목한 선수들과 같은 반열에 이를 것이라고 많은 팬들과 전문가들은 예상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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