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유천 동생' 박유환, 대마초 흡연 혐의 검찰 송치 "태국 형 콘서트 갔다가"

이하나 2022. 1. 28. 18: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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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수 겸 배우 박유천의 동생 박유환이 대마초를 흡연한 혐의로 검찰에 넘겨졌다.

1월 28일 경기남부경찰청에 따르면 박유환은 마약류 관리에 관한 법률 위반 혐의로 최근 검찰에 불구속 송치 됐다.

이에 앞서 박유환의 형인 박유천도 지난 2019년 7월 마약류 관리에 관한 법률 위반 혐의로 구속돼 징역 10월에 집행유예 2년을 선고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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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유환

[뉴스엔 이하나 기자]

가수 겸 배우 박유천의 동생 박유환이 대마초를 흡연한 혐의로 검찰에 넘겨졌다.

1월 28일 경기남부경찰청에 따르면 박유환은 마약류 관리에 관한 법률 위반 혐의로 최근 검찰에 불구속 송치 됐다.

박유환은 2020년 12월 친형인 박유천의 콘서트에 특별 출연하기 위해 태국을 방문했다. 당시 한국인 일행 2명과 방문한 한 음식점에서 대마초를 한 차례 피운 혐의를 받고 있다. 경찰 조사에서 이들은 혐의를 모두 인정한 것으로 알려졌다.

지난해 11월 대마초 흡연 혐의가 알려진 박유환은 보도 4일 전까지 개인 인터넷 방송을 진행해 온 사실이 드러나면서 더욱 비판을 받았다. 지난해 11월 27일에는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Of course me so happy packing everything myself(나는 모든 것을 직접 포장하는 게 물론 너무 행복하다)”라는 글과 함께 근황을 공개했다.

이에 앞서 박유환의 형인 박유천도 지난 2019년 7월 마약류 관리에 관한 법률 위반 혐의로 구속돼 징역 10월에 집행유예 2년을 선고받았다.

한편 박유환은 지난 2011년 MBC '반짝반짝 빛나는'으로 배우 활동을 시작해 '천일의 약속' '로맨스가 필요해3' '그녀는 예뻤다' 등에 출연했다. (사진=뉴스엔DB)

뉴스엔 이하나 bliss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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