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이트메어 앨리' 케이트 블란쳇→루니 마라, 충격적 엔딩..너무 기대돼

김보라 입력 2022. 1. 28. 18:09 수정 2022. 1. 28. 18: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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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셰이프 오브 워터: 사랑의 모양'(2018) 기예르모 델 토로 감독의 매혹적인 복귀작 '나이트메어 앨리'가 스틸사진을 공개했다.

'나이트메어 앨리'(수입배급 월트디즈니컴퍼니 코리아) 측은 아카데미 4관왕 수상에 빛나는 '셰이프 오브 워터: 사랑의 모양' 기예르모 델 토로 감독 특유의 환상적인 영상미와 할리우드 스타들의 폭발적 앙상블을 기대케 하는 보도스틸 8종을 전격 공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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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SEN=김보라 기자] 영화 '셰이프 오브 워터: 사랑의 모양'(2018) 기예르모 델 토로 감독의 매혹적인 복귀작 '나이트메어 앨리'가 스틸사진을 공개했다.

'나이트메어 앨리'(수입배급 월트디즈니컴퍼니 코리아) 측은 아카데미 4관왕 수상에 빛나는 '셰이프 오브 워터: 사랑의 모양' 기예르모 델 토로 감독 특유의 환상적인 영상미와 할리우드 스타들의 폭발적 앙상블을 기대케 하는 보도스틸 8종을 전격 공개했다. 

영화 '나이트메어 앨리'는 수려한 외모와 현란한 화술을 가진 스탠턴이 유랑극단에서 사람의 마음을 간파하는 기술을 터득해 뉴욕 상류층을 현혹하며 점점 더 위험천만한 욕망으로 빠져드는 이야기를 그린 범죄 스릴러.

28일 공개된 보도스틸은 기예르모 델 토로 감독이 직조한 신비로운 세계관 속 할리우드 명배우들의 압도적인 카리스마를 담아 이목을 집중시킨다.

먼저 기이한 분위기를 풍기는 유랑극단의 모습을 담은 스틸은 영화 속 화려한 비주얼을 기대케 한다. 기괴한 문양으로 뒤덮인 유랑극단을 살펴보는 스탠턴(브래들리 쿠퍼)의 모습은 앞으로 그에게 펼쳐질 숨막히는 이야기에 대한 호기심을 자극한다. 전기를 참는 소녀 몰리(루니 마라), 유랑극단의 회전목마 앞에서 로맨틱한 분위기를 자아내는 모습, 그에게 의미심장한 눈빛을 던지는 타로술사 지나(토니 콜렛). 이들과 스탠턴이 어떤 관계로 엮이게 될지 궁금증을 자극한다.

또한 사람의 마음을 간파하고 현혹하는 기술을 터득한 후 뉴욕에서 독심술 쇼로 성공을 거둔 스탠턴이 미스터리한 심리학자 릴리스(케이트 블란쳇) 박사를 마주하고 있는 모습은 강렬한 케미스트리를 자아내는 동시에 숨막히는 긴장감을 선사한다. 소파에 앉아있는 릴리스 박사와 스탠턴이 함께 대화를 나누는 모습은 둘 사이에 어떤 이야기가 오갔는지 호기심을 자극하며 휘몰아칠 예측불허의 서스펜스를 기대케 한다.

이처럼 환상적이고 기이한 유랑극단과 우아하지만 유혹이 도사리는 뉴욕을 배경으로 심장을 조여오는 스릴감을, 지난 10년 영화 사상 가장 충격적인 엔딩을 선사할 '나이트메어 앨리'에 기대가 높아지고 있다. 2월 국내 극장 개봉.

/ purplish@osen.co.kr

[사진] 영화 스틸사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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