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SG, 음바페 떠나면 '4골' 맨유 공격수 데려온다.."설득 중"

이민재 기자 2022. 1. 28. 18: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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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리 생제르맹의 영입 타깃이 밝혀졌다.

영국 매체 '데일리 메일'은 28일(이하 한국 시간) "파리 생제르맹은 래시포드와 여름 이적 시장 움직임에 대해 이야기를 나누고 있다"라며 "킬리안 음바페가 떠날 경우를 대비해 래시포드를 목표로 삼았다"라고 보도했다.

이어 "보도에 따르면 파리 생제르맹은 래시포드를 맨유에서 벗어나도록 설득하고 있다"라며 "네이마르, 리오넬 메시와 함께 뛸 수 있다는 점을 강조하고 있다"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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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마커스 래시포드

[스포티비뉴스=이민재 기자] 파리 생제르맹의 영입 타깃이 밝혀졌다. 바로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의 마커스 래시포드(24)다.

영국 매체 '데일리 메일'은 28일(이하 한국 시간) "파리 생제르맹은 래시포드와 여름 이적 시장 움직임에 대해 이야기를 나누고 있다"라며 "킬리안 음바페가 떠날 경우를 대비해 래시포드를 목표로 삼았다"라고 보도했다.

파리 생제르맹이 가장 관심을 기울이는 선수는 바로 음바페다. 그의 계약은 오는 6월에 끝난다. 레알 마드리드로 떠날 수 있다는 루머가 들린다. 구단은 최대한 음바페를 지키려고 한다.

만약 그가 떠난다면 공격수 자리가 비는 건 분명하다. 그 자리를 채우기 위해 래시포드를 영입하려고 한다.

이 매체는 "래시포드는 프리미어리그 11경기서 단 2골만 넣으면서 공격에서 어려움을 느꼈다. 그러나 최근 브렌트포드와 웨스트햄전에서 연속 골을 넣으면서 자신감을 찾았다"라고 전했다.

래시포드는 지난 여름 어깨 수술을 받으면서 극심한 부진에 빠졌다. 최근 들어 다시 살아나는 모습을 보여주고 있다. 지난 시즌 프리미어리그 37경기서 11골 11도움을 기록했다.

이어 "보도에 따르면 파리 생제르맹은 래시포드를 맨유에서 벗어나도록 설득하고 있다"라며 "네이마르, 리오넬 메시와 함께 뛸 수 있다는 점을 강조하고 있다"라고 덧붙였다.

또한 "래시포드의 계약은 18개월이 남았다. 2019년 당시 주급 20만 파운드에 계약을 체결했다. 1년 더 연장할 수 있는 옵션이 있다"라고 언급했다.

한편 영국 매체 '익스프레스'는 지난 13일 래시포드가 구단 관계자들과 중요한 대화를 나누고 있다며 “그가 자신이 팀에 온전히 전념하고 있음을 분명히 했다”라고 보도했다.

매체에 따르면 래시포드는 클럽에 대한 강한 애정을 드러냈다. 그는 “나는 이 클럽을 사랑한다”라며 “나의 헌신과 이곳에 남고자 하는 열망은 결코 의심받아선 안 된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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