설 연휴 대설예보에 서울시 제설 비상대응체계 가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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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 연휴인 오는 31일 밤부터 다음달 1일 오후까지 많은 눈이 내릴 것으로 예보됨에 따라 서울시가 제설대책 비상근무 대응에 나섰다.
28일 서울시에 따르면 설 당일 수도권을 포함한 중부지방에 5㎝ 이상 대설예보에 따라 29일부터 다음달 2일까지 24시간 재난안전대책본부 비상대응체계를 가동한다.
설 당일 많은 눈이 예보된 만큼 신속한 초동대응으로 모든 제설장비를 동원해 시민불편을 최소화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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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8일 서울시에 따르면 설 당일 수도권을 포함한 중부지방에 5㎝ 이상 대설예보에 따라 29일부터 다음달 2일까지 24시간 재난안전대책본부 비상대응체계를 가동한다. 시는 강설예보 5시간 전부터 전 자치구 및 유관기관과 함께 비상근무에 돌입하기로 했다.
이에 앞서 시는 취약구간에 설치된 제설함에 자재를 보충하고 원격제설시설 및 장비에 대한 가동과 비상연락체계 점검 등에 나섰다. 설 당일 많은 눈이 예보된 만큼 신속한 초동대응으로 모든 제설장비를 동원해 시민불편을 최소화할 계획이다.
한제현 시 안전총괄실장은 “설 연휴 눈과 함께 기온도 크게 떨어질 것으로 예보된 만큼 빙판길이나 도로 살얼음으로 미끄러운 곳이 있겠으니 교통·보행안전에 각별한 주의를 당부드리며 시민불편이 없도록 제설작업에 총력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안승진 기자 prodo@segy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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