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오후 6시 912명 확진..닷새 연속 최다 경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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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에서 28일 오후 6시 기준 912명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에 확진돼 동 시간대 최다 기록을 또 하루만에 경신했다.
28일 인천시에 따르면 이날 0시부터 오후 6시까지 912명이 코로나19 양성 판정을 받았다.
인천은 닷새 연속 동시간대 확진자수를 경신하고 있다.
26일에는 773명, 27일 788명, 28일 912명으로 기록을 잇따라 다시 세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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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뉴스1) 박아론 기자 = 인천에서 28일 오후 6시 기준 912명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에 확진돼 동 시간대 최다 기록을 또 하루만에 경신했다.
28일 인천시에 따르면 이날 0시부터 오후 6시까지 912명이 코로나19 양성 판정을 받았다.
이는 같은 시간대 기존 최다 기록인 전날(27일) 788명보다 124명 많은 수치다.
인천은 닷새 연속 동시간대 확진자수를 경신하고 있다. 지난 24일에는 514명을 기록했고, 25일에는 603명이 나왔다. 26일에는 773명, 27일 788명, 28일 912명으로 기록을 잇따라 다시 세웠다.
인천 확진자 수는 지난 18일부터 급증하기 시작했다.
지난 8~17일 100~200명대였던 확진자는 18일 424명이 확진돼 26일만에 400명대로 올라섰다. 19일과 20일 각각 418명, 452명이 발생하면서 3일 연속 400명대를 기록한 이후 21일 571명, 22일 609명, 23일 582명, 24일 670명 등 4일 연속 500명대 이상을 기록했다. 이어 25일에는 879명이 나왔고, 26일에는 지역 처음으로 1000여명대를 돌파한 1029명으로 확산세가 이어지고 있다.
aron0317@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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