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나은행, 478명 짐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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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나은행 직원 470여명이 희망퇴직으로 직장을 떠난다.
28일 하나은행에 따르면 올 초 접수를 받은 희망퇴직 신청자에 대한 심사를 진행한 결과 총 478명이 퇴직한다.
준정년 특별퇴직 신청자 중 250명, 임금피크특별퇴직자 228명이다.
앞서 하나은행은 지난 3~7일까지 만 15년 이상 근무하고 만 40세 이상인 일반직원을 대상으로 특별퇴직 신청을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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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나은행 직원 470여명이 희망퇴직으로 직장을 떠난다.
28일 하나은행에 따르면 올 초 접수를 받은 희망퇴직 신청자에 대한 심사를 진행한 결과 총 478명이 퇴직한다. 준정년 특별퇴직 신청자 중 250명, 임금피크특별퇴직자 228명이다.
앞서 하나은행은 지난 3~7일까지 만 15년 이상 근무하고 만 40세 이상인 일반직원을 대상으로 특별퇴직 신청을 받았다. 특별퇴직자로 선정되면 직급과 연령에 따라 최대 24∼36개월 치 평균임금과 자녀학자금, 의료비 등이 지급된다. 최근 3년 간 특별퇴직 신청 추이를 살펴보면 △2018년 277명 △2019년 92명 △2020년 334명 △2021년 하반기 6명이다.
아울러 임금피크 편입 시기가 도래한 1966년 하반기·1967년 출생 일반직원을 대상으로 임금피크 특별퇴직 신청도 받았다. 이들에게는 25∼31개월 치 평균임금과 자녀학자금, 의료비 등이 지원된다.
윤지영 기자 yjy@sedaily.comCopyright © 서울경제.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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