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할명수' 박명수, 정형돈에 200만원 입금 "11년 전 약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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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할명수' 박명수가 정형돈에 200만 원을 입금하며 11년 전 약속을 지켰다.
이날 정형돈은 등장과 동시에 박명수에게 "형 근데 200만 원은 언제 주냐"고 해 의문을 자아냈다.
알고 보니 박명수가 11년 전 정형돈의 두 아이를 위해 200만 원을 주기로 약속했던 것.
결국 박명수는 200만 원을 입금했으나, 정형돈은 "사실 11년 전 200만 원이면 지금 더 줘야 한다"고 덧붙여 폭소를 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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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티브이데일리 김종은 기자] '할명수' 박명수가 정형돈에 200만 원을 입금하며 11년 전 약속을 지켰다.
28일 오후 공개된 웹예능프로그램 '할명수'에는 정형돈과 정준하가 게스트로 출연했다.
이날 정형돈은 등장과 동시에 박명수에게 "형 근데 200만 원은 언제 주냐"고 해 의문을 자아냈다. 알고 보니 박명수가 11년 전 정형돈의 두 아이를 위해 200만 원을 주기로 약속했던 것. 정형돈은 "애들 태어났을 때부터 100만 원씩은 해야 하지 않겠냐는 말을 했었다. 그때 그 아이들이 지금 11살이 됐다"고 해 박명수를 당황케 했다.
박명수는 "120만 원에 하자. 지금 통장에 67만 원 있다"며 네고를 제의했지만, 정형돈은 "왜 자꾸 어려운 척을 하냐. 그런 설정 하지 말아라. 지금 들고 있는 핸드폰이 얼마인지는 아냐"고 칼같이 반박했다.
억울했던 박명수는 정준하를 바라보며 "넌 얘한테 뭐해줬냐"고 소리쳤지만, 정형돈은 "준하 형은 되게 많이 해줬다"고 정준하는 "500 정도는 해줬다"고 해 박명수를 아무 말도 하지 못하게 했다. 결국 박명수는 200만 원을 입금했으나, 정형돈은 "사실 11년 전 200만 원이면 지금 더 줘야 한다"고 덧붙여 폭소를 샀다.
[티브이데일리 김종은 기자 news@tvdaily.co.kr / 사진=유튜브 '할명수']
할명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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