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봄소리, 네이버 나우 '커튼콜' 출연

황서연 기자 2022. 1. 28. 17: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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뮤지컬 배우 이봄소리가 '커튼콜'에 출연한다.

31일 저녁 6시에 방송하는 네이버 나우 '커튼콜' 설 특집 편에 이봄소리가 게스트로 출연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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뮤지컬 배우 이봄소리

[티브이데일리 황서연 기자] 뮤지컬 배우 이봄소리가 ‘커튼콜’에 출연한다.

31일 저녁 6시에 방송하는 네이버 나우 ‘커튼콜’ 설 특집 편에 이봄소리가 게스트로 출연한다.

네이버 나우 ‘커튼콜’은 뮤지컬 스타를 초대해 뮤지컬 이야기를 나누는 라이브 토크쇼로, 배우 강성진과 민영기, 오종혁이 호스트로 나서고 있으며, 매주 월요일 저녁 6시 네이버 앱에서 라이브 쇼로 진행된다.

이날 이봄소리는 ‘프랑켄슈타인’에 처음 합류하게 된 소감부터, 공연하며 느낀 작품과 자신이 맡은 ‘줄리아’ 역의 매력, 그리고 인간 이봄소리로서의 모습까지 다채로운 이야기를 풀어낼 것을 예고해 팬들의 기대를 모은다.

‘프랑켄슈타인’에서 이봄소리는 ‘빅터 프랑켄슈타인’의 약혼자이자 그를 이해하고 포용해 주는 사랑스러운 인물 ‘줄리아’와, 격투장의 하녀로 유일하게 괴물을 보듬어주는 인물 ‘까뜨린느’를 맡아 1인 2역을 완벽하게 소화해내며 관객의 사랑을 받고 있다.

이날 방송에서 이봄소리는 '프랑켄슈타인'의 대표 넘버 ‘혼잣말’을 부르며 안방 1열 귀 호강 라이브를 선사할 예정이다. '혼잣말'은 연구에 빠져 자신을 돌아보지 않는 '빅터'를 떠올리며 그럼에도 불구하고 그에 대한 변함없는 사랑을 간직한 '줄리아'의 심경을 담아낸 솔로 넘버로, 아름다운 선율과 서정적인 가사가 특징적인 곡이다.

이봄소리가 출연하는 뮤지컬 ‘프랑켄슈타인’은 1818년 출간된 메리 셸리의 소설을 원작으로 신이 되려 했던 인간과 인간을 동경했던 피조물, 두 남자의 이야기를 통해 인간의 이기심과 생명의 본질 등을 다시 생각해 보게 하며 큰 사랑을 받은 작품으로, 2014년 초연 당시 제8회 '더 뮤지컬 어워즈'에서 '올해의 뮤지컬'과 '올해의 창작 뮤지컬'에 동시 선정되며 총 9개 부문을 수상했다. 2월 20일까지 서울 용산구 한남동 블루스퀘어 신한카드홀에서 공연.

[티브이데일리 황서연 기자 news@tvdaily.co.kr / 사진제공=NCC]

이봄소리 | 커튼콜 | 프랑켄슈타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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