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타임]토트넘, 계속되는 '영입 실패'.. 유난히 추운 겨울 이적시장

나용균 기자,장하준 인턴기자 2022. 1. 28. 17: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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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트넘의 이번 겨울은 너무나도 춥습니다.

토트넘과 울버햄튼은 트라오레의 이적료를 두고 견해를 좁히지 못한 것으로 알려졌는데요.

토트넘은 트라오레 뿐만 아니라 다른 영입들에도 난항을 겪고 있는데요.

유난히 추운 겨울 이적시장을 보내고 있는 토트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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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티비뉴스=나용균 영상기자·장하준 인턴기자]토트넘의 이번 겨울은 너무나도 춥습니다.

28일 새벽, 이탈리아 기자 파브리지오 로마노를 포함한 다수 현지 언론은 아다마 트라오레의 행선지가 갑작스레 변경됐다 밝혔습니다. 트라오레의 최종 행선지는 놀랍게도 토트넘이 아닌 바르셀로나.

토트넘과 울버햄튼은 트라오레의 이적료를 두고 견해를 좁히지 못한 것으로 알려졌는데요. 토트넘은 1,500만 파운드의 이적료를 제안했으나 울버햄튼은 2,000만 파운드를 하한가로 책정한 상황. 이에 토트넘 팬들은 짠돌이로 유명한 다니엘 레비 회장을 비판했습니다.

토트넘은 트라오레 뿐만 아니라 다른 영입들에도 난항을 겪고 있는데요. 최우선 영입 대상이었던 AC밀란 미드필더 프랑크 케시에 영입이 실패에 가까워졌고, FC포르투의 루이스 디아즈 영입 역시 쉽지 않아 보이는 토트넘입니다. 그나마 원활해 보이는 영입 대상은 피오렌티나의 소피앙 암라바트. 그러나 암라바트는 이번 시즌 세리에 A에서 214분밖에 뛰지 못한 후보 미드필더이기에 팬들은 이 결정에 의문을 품고 있습니다.

한편 팀에 도움이 되지 않는 선수들도 빠르게 정리해야 하는 토트넘인데요. 해당 선수들은 바로 탕귀 은돔벨레, 델리 알리, 그리고 지오바니 로셀소입니다. 은돔벨레는 파리 생제르망과 연결되고 있으며, 알리는 뉴캐슬 등 여러 팀과 연결되고 있는 상황. 토트넘은 이적시장 마감일까지 매우 정신없는 시간을 보낼 것으로 예상됩니다.

유난히 추운 겨울 이적시장을 보내고 있는 토트넘.

과연 이적시장의 결말을 따뜻하게 맞이할 수 있을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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