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월 D램 고정거래가 3.41달러..전달보다 8% 하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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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월 D램 가격이 3개월 만에 하락했다.
28일 시장조사업체 D램 익스체인지에 따르면 1월 D램 PC향 범용제품(DDR4 8Gb 1Gx8 2133MHz)의 평균 고정거래가격은 3.41달러로 전달인 12월과 비교해 8.09% 하락했다.
이에 분기별 물량 공급계약을 D램 제조사와 미리 체결해 가격이 3개월을 기준으로 변동하는 추세를 보이고 있다.
1월 낸드플래시 범용제품(128Gb 16Gx8 MLC)의 평균 고정거래가격은 지난달과 같은 4.81달러를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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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1) 김동규 기자 = 1월 D램 가격이 3개월 만에 하락했다.
28일 시장조사업체 D램 익스체인지에 따르면 1월 D램 PC향 범용제품(DDR4 8Gb 1Gx8 2133MHz)의 평균 고정거래가격은 3.41달러로 전달인 12월과 비교해 8.09% 하락했다.
8GB DDR4 모듈 가격도 29.3달러로 전달에 비해 7.57% 떨어졌다.
D램 고객사들은 수급의 어려움을 해결하기 위해 분기 단위 계약을 선호한다. 이에 분기별 물량 공급계약을 D램 제조사와 미리 체결해 가격이 3개월을 기준으로 변동하는 추세를 보이고 있다. 시장조사업체 트렌드포스는 "이번 하락은 예상했던 수준"이라고 말했다.
1월 낸드플래시 범용제품(128Gb 16Gx8 MLC)의 평균 고정거래가격은 지난달과 같은 4.81달러를 기록했다.
트렌드포스는 "코로나19 오미크론 바이러스의 영향이 있지만 세계 각국이 봉쇄를 심하게 하지 않고 있는데, 이것이 SLC 낸드플래시 수요에 긍정 영향을 끼쳤다"며 "여기에 더해 5G 등의 네트워크용 수요도 늘었다"고 밝혔다.
dkim@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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