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동차 강판 가격, 인상 협의 중"-포스코 컨콜

박민 2022. 1. 28. 17: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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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스코가 현대차, 기아 등 국내 완성차 기업들과 자동차강판 가격 협상을 진행 중이라고 밝혔다.

포스코는 28일 개최한 '2021년 실적발표 컨퍼런스콜'에서 "자동차강판은 장기계약으로 반기 또한 연간 기준으로 가격을 조정한다"며 "그 당시 원료가격이 큰 폭으로 변동이 있을 때 반영하기가 어려워 차기 협상에 반영하는 특징이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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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데일리 박민 기자] 포스코가 현대차, 기아 등 국내 완성차 기업들과 자동차강판 가격 협상을 진행 중이라고 밝혔다.

포스코는 28일 개최한 ‘2021년 실적발표 컨퍼런스콜’에서 “자동차강판은 장기계약으로 반기 또한 연간 기준으로 가격을 조정한다”며 “그 당시 원료가격이 큰 폭으로 변동이 있을 때 반영하기가 어려워 차기 협상에 반영하는 특징이 있다”고 말했다.

이어 “지난해 자동차강판 가격을 인상하긴 했지만 인상폭이 원가나 시황 상승분에 비해 낮았다”며 “올해는 지난해 미진한 부분을 다 반영해 가격을 인상하려고 협상 중”이라고 덧붙였다.

박민 (parkmin@e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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