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 오승환, 대한장애인체육회에 1천만원 기부

금윤호 2022. 1. 28. 17:35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프로야구 삼성 라이온즈의 오승환이 장애인체육 발전을 위해 올해도 1,000만 원을 기부했다.

대한장애인체육회(회장 정진완)는 28일 오전 서울사무처에서 홍보대사 오승환의 후원금 전달식을 열었다.

이날 후원금 전달식에는 대한장애인체육회 정진완 회장과 홍보대사 오승환, 임직원 및 소속사 관계자 등이 참석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정진완 대한장애인체육회 회장(좌)과 홍보대사 오승환 사진=대한장애인체육회 제공

(MHN스포츠 금윤호 기자) 프로야구 삼성 라이온즈의 오승환이 장애인체육 발전을 위해 올해도 1,000만 원을 기부했다.

대한장애인체육회(회장 정진완)는 28일 오전 서울사무처에서 홍보대사 오승환의 후원금 전달식을 열었다. 대한장애인체육회는 이번 후원금 1,000만 원은 신인선수 육성을 위한 기초종목육성 지원금(700만 원)과 휠체어 테니스 발전(300만 원)을 위해 사용된다고 밝혔다.

이날 후원금 전달식에는 대한장애인체육회 정진완 회장과 홍보대사 오승환, 임직원 및 소속사 관계자 등이 참석했다.

후원금을 전달한 오승환은 "장애인 꿈나무 선수 육성과 장애인체육 발전에 도움을 드릴 수 있어 기쁘고 앞으로도 홍보대사로 활동하며 후원을 지속해 나가겠다"고 소감을 전했다.

오승환은 지난 2016년 12월 대한장애인체육회 홍보대사로 위촉됐다. 이번 후원을 비롯해 총 7차례에 걸쳐 후원금 7,000만 원과 현물 2,400만 원 등 9,400만 원을 기부했다.

Copyright © MHN스포츠.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