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NK금융 '사랑의 떡국떡' 나눔

구교성(왼쪽 두 번째) BNK금융지주 그룹경영지원부문장이 박은덕(〃 세 번째) 부산사회복지공동모금회 사무처장에게 물품을 전달하고 있다. /사진 제공=BNK금융그룹

[서울경제]

BNK금융그룹이 28일 오전 부산 남구 본사에서 설을 맞아 부산사회복지공동금회에 ‘사랑의 떡국떡’ 총 3000㎏(3㎏짜리 1000상자)을 전달했다고 밝혔다. 이 행사는 복지 시설 등에서 생활하며 명절에도 가족과 함께하지 못하는 이웃과 온정을 나누기 위한 사회 공헌 프로그램으로 지역의 나눔 문화 확산을 위해 지난 2019년부터 명절마다 진행돼왔다. 이날 행사에서 전달된 사랑의 떡국떡은 지역 복지 시설 60여 곳의 아동과 노인·장애인 등 소외된 이웃들의 명절 나기에 사용될 예정이다. BNK금융 관계자는 “코로나19 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우리 이웃들에게 작게나마 마음을 전하기 위해 이번 행사를 준비했다”며 “BNK금융그룹은 앞으로도 다양한 사회 공헌 사업을 통해 지역 이웃과의 나눔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BNK금융은 코로나19 극복과 지역 경제 활성화를 위해 지역 전통시장 활성화 캠페인, 지역 소상공인과의 상생을 위한 착한 임대인 운동 등을 추진하며 환경·사회·지배구조(ESG) 경영을 적극 실천하고 있다.

김지영 기자 jikim@sedaily.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