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속 우승 도전' kt, 2년 연속 부산 기장서 스프링캠프 꾸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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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법사 군단' kt wiz가 새 시즌을 향한 담금질에 들어간다.
kt는 28일 "다음달 3일부터 부산 기장 현대차 드림 볼파크에서 2022 시즌 V2를 향한 스프링캠프를 진행한다"고 전했다.
지난 2021시즌에 이어 2년째 부산 기장에 캠프를 차리는 kt는, 오는 3일 캠프지로 이동한 후, 4일부터 훈련을 시작한다.
한편, kt 퓨처스 선수단 또한 1군 스프링캠프 시작일인 다음달 3일부터 익산구장에서 스프링캠프를 진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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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한국 허행운 기자] ‘마법사 군단’ kt wiz가 새 시즌을 향한 담금질에 들어간다.
kt는 28일 “다음달 3일부터 부산 기장 현대차 드림 볼파크에서 2022 시즌 V2를 향한 스프링캠프를 진행한다”고 전했다.
지난 2021시즌에 이어 2년째 부산 기장에 캠프를 차리는 kt는, 오는 3일 캠프지로 이동한 후, 4일부터 훈련을 시작한다. 3일 훈련 후 1일 휴식 일정으로 훈련은 진행된다.
오는 3월 1일부터는 울산과 기장에서 각각 두산 베어스, KIA 타이거즈와 각각 2차례씩 총 4번의 평가전을 통해 실전 감각을 끌어올릴 계획이다.
이번 캠프에는 이강철 감독을 비롯한 코치진 12명, 선수단 43명 등 총 55명이 참가하며, 2022 신인 선수로는 투수 박영현, 이상우와 포수 안현민 등 3명이 포함됐다.
FA 계약을 통해 팀에 새롭게 합류한 박병호와 새 외인 타자 헨리 라모스, 군 복무를 마치고 복귀한 정성곤, 고성민 등도 캠프에 참가한다.
한편, kt 퓨처스 선수단 또한 1군 스프링캠프 시작일인 다음달 3일부터 익산구장에서 스프링캠프를 진행한다.
스포츠한국 허행운 기자 lucky@sportshankoo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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