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 아침 이웃집에서 새끼 백구가 비명을 질렀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오! 클릭> 두 번째 검색어는 '학대받는 백구'입니다. 오!>
대전에서 한 할머니가 새끼 백구를 상습 학대한다는 제보가 전해졌습니다.
A 씨는 할머니의 이 같은 학대가 처음이 아니라고 주장했는데 백구를 데려오기 전에도 3년간 다른 개를 지속적으로 학대했다는 것입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오! 클릭> 두 번째 검색어는 '학대받는 백구'입니다.
대전에서 한 할머니가 새끼 백구를 상습 학대한다는 제보가 전해졌습니다.
제보자 A 씨가 공개한 영상에는 학대 상황이 고스란히 담겨 있습니다.
할머니가 강아지를 세게 던지고 목이 졸리도록 줄을 잡아당깁니다.
빗자루로 때리기도 하고 발로 머리를 짓밟기까지 하는데 A 씨는 "매일 아침 강아지 비명에 잠을 깰 정도"라면서 도움을 요청했습니다.
A 씨는 할머니의 이 같은 학대가 처음이 아니라고 주장했는데 백구를 데려오기 전에도 3년간 다른 개를 지속적으로 학대했다는 것입니다.
A 씨가 직접 대화를 시도해봤지만 그때마다 "무슨 상관이냐, 신고할 거면 해라"라는 반응이었다고 하는데 A 씨의 글은 SNS를 통해 퍼졌고 다행히 오늘(28일) 오전 한 동물보호가가 할머니의 집을 찾아가 백구를 무사히 구조했습니다.
당시 할머니는 본인도 개 키우는 게 힘들다면서 얼마 뒤 백구를 다른 곳으로 보내려고 했다고 말했다는데요.
누리꾼들은 "작은 백구를 화풀이 도구로 생각한 것 같네요. 구조되어 정말 다행입니다." "한 번이라도 동물 학대한 사람은 다시는 못 키우게 해야 합니다." 라는 반응을 보였습니다.
(화면출처 : 인스타그램 help.dog11)
Copyright © Copyright ⓒ SBS.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재배포 및 AI학습 이용 금지
- 송윤아, '뇌출혈' 매니저 향한 도움에 감사…“꼭 일어날 것”
- “3차 접종 후 시력 나빠져”…강석우, 라디오 떠나며 남긴 말은
- '400만 뷰' 화제의 걸그룹 초근접샷, 이렇게 찍고 있었다
- “조심하라” 차 두드리자 내린 운전자…손에 든 것
- 생후 16일 신생아 뇌출혈…“아동 학대 의심 신고”
- 어린이집에서 '대마' 키운 아들, 환각 질주까지 벌였다
- 나이키가 선택한 12살 디자이너…어떻게?
- “한국에서 이런 일이…” 차량에 있던 금품이 사라졌다
- 내 자리 앉았는데 '따끔'…독서실 의자에 바늘 꽂아뒀다
- '문명특급' 한가인 “'우리집' 준호에 아기 키우다 집 나올 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