캠코, 6월까지 소상공인·중소기업 임대료 25% 감면   

김성훈 기자 2022. 1. 28. 17: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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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자산관리공사(캠코)는 오늘(28일) 중소기업 등 지원을 위해 자산매입 후 임대프로그램(S&LB)으로 인수한 공장·사업장 등 건물에 대한 임대료 감면 기간을 올해 6월말까지 연장한다고 밝혔습니다.  

자산매입 후 임대프로그램은 캠코가 일시적으로 유동성 위기를 겪고 있는 기업으로부터 공장, 사옥 등 자산을 매입해 신규자금을 지원하고, 재임대해 기업이 경영정상화를 도모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제도입니다. 

이번 지원 대상은 캠코 S&LB 인수 건물을 임대해 사용하고 있는 소상공인·중소기업으로, 6월말까지 임대료 25%를 감면하고 연체이율은 5%로 낮춥니다.  

특히, 수도권 집합제한업종에 대해서는 임대료를 50%까지 감면합니다.  

캠코는 이번 상반기 임대료 감면 연장을 통해 104개사, 31억7000만원의 지원 효과를 기대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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