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양 진월면 야산서 불..임야 0.8ha 태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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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8일 오후 2시께 전남 광양시 진월면 한 야산에서 불이 나 3시간여 만에 꺼졌다.
이 불로 임야 0.8㏊ 정도가 탔으나 인명피해는 없었다.
산림 당국은 영농 부산물을 태우다 불이 난 것으로 보고 잔불 정리가 끝나는 대로 정확한 화재 원인과 피해 규모를 조사할 예정이다.
전남도 관계자는 "건조한 대기가 계속되고 있어 설 연휴 산불 발생 위험이 매우 높다"며 "성묘할 때 불을 피우는 등 화재에 주의해야 한다"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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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양=연합뉴스) 형민우 기자 = 28일 오후 2시께 전남 광양시 진월면 한 야산에서 불이 나 3시간여 만에 꺼졌다.
이 불로 임야 0.8㏊ 정도가 탔으나 인명피해는 없었다.
전남도 산불방지대책본부는 산불 진화 임차헬기 3대, 산림청 헬기 4대, 산불 진화차 3대, 산불전문 진화대 및 공무원 150여명을 투입해 진화에 나섰다.
건조한 날씨에 산불 현장 인근에 송전탑까지 있어서 진화에 어려움을 겪었다.
산림 당국은 영농 부산물을 태우다 불이 난 것으로 보고 잔불 정리가 끝나는 대로 정확한 화재 원인과 피해 규모를 조사할 예정이다.
전남도 관계자는 "건조한 대기가 계속되고 있어 설 연휴 산불 발생 위험이 매우 높다"며 "성묘할 때 불을 피우는 등 화재에 주의해야 한다"고 당부했다.
minu21@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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