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구미IC~통합신공항 잇는 구미~군위 고속도로 신설되나

정우용 기자 2022. 1. 28. 17: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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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구미IC에서 대구·경북통합신공항을 잇는 고속도로가 건설될 전망이다.

28일 국민의힘 김영식 의원(구미시을)에 따르면 국토교통부의 제2차 고속도로 건설계획에 대구경북통합신공항 이전에 대비하는 구미~군위(북구미 IC~통합신공항) 구간이 확정됐다.

김 의원은 "북구미IC와 신공항을 연결하는 고속도로 건설은 구미국가산단의 경쟁력 강화와 신공항 허브도시 조성에 기폭제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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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영식 미래통합당 의원이 11일 오전 서울 여의도 국회 소통관에서 문재인 정부의 수도권 위주 리쇼어링(해외진출 기업의 국내복귀) 정책 개선 촉구 기자회견을 하고 있다. 2020.6.11/뉴스1 © News1 신웅수 기자

(구미=뉴스1) 정우용 기자 = 북구미IC에서 대구·경북통합신공항을 잇는 고속도로가 건설될 전망이다.

28일 국민의힘 김영식 의원(구미시을)에 따르면 국토교통부의 제2차 고속도로 건설계획에 대구경북통합신공항 이전에 대비하는 구미~군위(북구미 IC~통합신공항) 구간이 확정됐다.

2차 고속도로 건설계획에는 고속도로 신설 19건, 확장 18건 등 37건(55조원)의 고속도로 사업이 포함돼 있다.

건설계획에 포함된 사업들은 예비타당성조사 후 설계 등의 절차에 따라 추진될 예정이다.

김 의원은 "북구미IC와 신공항을 연결하는 고속도로 건설은 구미국가산단의 경쟁력 강화와 신공항 허브도시 조성에 기폭제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newsok@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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