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소방본부, 필수인력 분리·비대면 교대로 오미크론 대응

이유진 기자 2022. 1. 28. 17: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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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소방재난본부는 오미크론 변이 확산에 따라 업무에 지장이 없도록 4일부터 필수인력 분리를 통해 감염상황에 대비한다고 28일 밝혔다.

앞서 부산소방본부는 감염 확산 상황에서 사회필수기능인 소방서비스 중단에 대비해 강화된 업무지속계획을 수립했다.

이상규 부산소방재난본부장은 "어떤 상황에서도 시민안전 대응태세에 부족함이 없도록 항상 준비돼 있는 부산소방이 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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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소방재난본부 전경.(부산소방재난본부 제공)© 뉴스1

(부산=뉴스1) 이유진 기자 = 부산소방재난본부는 오미크론 변이 확산에 따라 업무에 지장이 없도록 4일부터 필수인력 분리를 통해 감염상황에 대비한다고 28일 밝혔다.

앞서 부산소방본부는 감염 확산 상황에서 사회필수기능인 소방서비스 중단에 대비해 강화된 업무지속계획을 수립했다.

기존에는 확진자 발생 시 신속대응반 운영, 필수인력 확보를 위한 대체근무자 인력풀 구성, 예비 종합상황실 확보 및 유연근무제를 운영했다.

오는 4일부터는 이에 더해 일근근무자 분산근무, 교대근무자 간 비대면 근무교대 등을 통해 전파력이 높은 오미크론 변이에 대응한다.

특히 시민안전과 직결되는 현장출동부서의 감염 확산에 대비해 유기적인 소방력을 지원하면서 빈틈없는 대응체계를 확립한다는 방침이다.

이상규 부산소방재난본부장은 “어떤 상황에서도 시민안전 대응태세에 부족함이 없도록 항상 준비돼 있는 부산소방이 되겠다”고 말했다.

oojin77@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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