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트넘 가는 줄 알았던 트라오레, 바르셀로나로 행선지 급전환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손흥민의 소속팀 토트넘 홋스퍼(잉글랜드)행이 유력해보였던 아다마 트라오레(26·울버햄튼)가 바르셀로나(스페인)로 행선지를 바꿨다는 보도가 나왔다.
최근에는 토트넘과 울버햄튼이 트라오레에 대한 이적료를 조금씩 양보하면서 2000만 파운드(약 322억원)에 이적료 합의를 마쳤고 최종 계약만 남았다는 외신 보도가 나오기도 했다.
그러나 토트넘과 울버햄튼의 협상이 지체되는 동안 바르셀로나가 접근했고, 스페인 출신의 트라오레는 고국행으로 마음을 바꿨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서울=뉴스1) 문대현 기자 = 손흥민의 소속팀 토트넘 홋스퍼(잉글랜드)행이 유력해보였던 아다마 트라오레(26·울버햄튼)가 바르셀로나(스페인)로 행선지를 바꿨다는 보도가 나왔다.
유럽 이적 시장 전문가 파브리지오 로마노 기자는 28일(이하 한국시간) 자신의 SNS에 "트라오레가 바르셀로나로 이적한다. 올 시즌은 임대이며 3000만 유로(약 400억원)의 선택 구매 옵션이 포함돼 있다"고 밝혔다.
트라오레는 이날 메디컬 테스트를 받기 위해 바르셀로나로 향했다.
앞서 트라오레와 강하게 연결된 팀은 토트넘이었다. 토트넘은 누누 에스피리투 산투 감독 재임 시절부터 현재 안토니오 콘테 감독 체제에서까지 꾸준히 트라오레를 데려오기 위해 공을 들였다.
최근에는 토트넘과 울버햄튼이 트라오레에 대한 이적료를 조금씩 양보하면서 2000만 파운드(약 322억원)에 이적료 합의를 마쳤고 최종 계약만 남았다는 외신 보도가 나오기도 했다.
그러나 토트넘과 울버햄튼의 협상이 지체되는 동안 바르셀로나가 접근했고, 스페인 출신의 트라오레는 고국행으로 마음을 바꿨다.
트라오레가 바르셀로나 유스팀에서 프로의 꿈을 키웠다는 것도 항로 변경의 영향을 미친 것으로 보인다.
트라오레는 또 토트넘이 자신을 윙백으로 기용할 것으로 밝힌 것에 대해서도 납득하지 못했다.
영국 '스카이스포츠'는 트라오레는 토트넘이 제안한 윙백 자리를 전혀 원하지 않았다"고 전했다.
eggod6112@news1.kr
Copyright © 뉴스1.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AI학습 이용 금지.
- 새벽 흰 승용차 올라탔던 유흥업소 여성, 피투성이 혼수상태 발견
- ‘또 돈다발’…울산 아파트 화단서 2500만원 추가 발견
- "보상금 한몫 단단" "왜 우리 세금이"…'화성 화재' 中유가족 비하 '여전'
- 허웅 전 여친 "애 낳자고 하더라, 그게 더 짜증" 통화 공개
- '슈퍼리치' 데이비드 용 "집사 월급 400만원 이상…전용기는 미리 20억 예치"
- 이영지, 아픈 가정사 고백 "父 집 나간지 오래…이제 모르는 아저씨"
- 이민우, 79세 母 치매 초기 판정 후 달라진 모습…생애 첫 데이트
- 현아의 유혹, 볼륨감 넘치는 몸매에 망사 스타킹까지…'섹시미 폭발' [N샷]
- 화사, '워터밤' 적신 '섹시퀸'…시스루 탱크톱 입고 글래머 몸매 과시 [N샷]
- '최진실 딸' 최준희, 장우혁과 의외의 '투샷'…'장꾸미 남매' [N샷]