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주하 AI 앵커와 함께하는 이 시각 주요 뉴스 - 1월 28일 오후 5시

▶ 다음 달 3일부터 병원급과 의원급 의료기관에서도 코로나19 검사를 받을 수 있고 경구용 치료제를 처방받을 수 있게 됩니다. 보건 당국은 전국 호흡기 전담 클리닉 431곳에서 진료를 우선 시행하고, 이후 병·의원으로 진료 기관을 확대할 방침입니다.

▶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선 후보가 경기 김포 해병대 2사단을 방문해 북한의 미사일 발사를 규탄하며 대북 강경 메시지를 냈습니다. 윤석열 국민의힘 대선 후보는 "국가 차원의 일원화된 사이버 대응 체계를 구축하고 사이버 보안 10만 인재를 양성하겠다"고 밝혔습니다.

▶ 국민의힘이 오는 3월 9일 재·보궐선거 5개 지역구 가운데 대구 중·남구에는 후보를 내지 않기로 했습니다. 권영세 선대본부장은 해당 지역구의 선거가 대장동 게이트 관련 혐의 수사로 발생했다면서 책임정치의 실현 차원이라고 설명했습니다.

▶ 광주 화정아이파크 붕괴사고 과정에서 현대산업개발 측이 감리의 공법 변경에 대한 구조 검토 요구를 묵살한 정황이 나왔습니다. 조사 과정에서 감리 2명은 39층 슬래브 공법 변경에 대한 구조 검토 요청을 현산 측이 묵살했다는 취지로 진술한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 정부가 4월 말 종료될 예정인 유류세 인하 조치를 연장하는 방안을 검토하기로 했습니다. 장바구니 품목을 우선 감시 대상으로, 담합 등 불공정 거래 행위에 대한 감시도 대폭 강화하겠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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