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자 호주로" 여자농구, 월드컵 최종예선 앞두고 소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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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여자농구가 올해 9월 열리는 2022 국제농구연맹(FIBA) 호주 여자월드컵 본선 진출을 위한 본격적인 담금질에 돌입했다.
한국은 월드컵 최종예선 A조에서 세르비아, 브라질, 호주와 상대한다.
개최국 호주와 2020 도쿄올림픽 우승팀 미국은 이미 월드컵 본선 출전권을 얻었다.
한국 여자농구는 1964년 페루에서 열린 제4회 세계선수권대회(현 월드컵) 이후 한 번도 빠짐없이 월드컵에 출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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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내용 요약
코로나19 음성 확인되면 29일부터 훈련
2월7일 출국…호주·브라질·세르비아와 한 조
[서울=뉴시스]박지혁 기자 = 한국 여자농구가 올해 9월 열리는 2022 국제농구연맹(FIBA) 호주 여자월드컵 본선 진출을 위한 본격적인 담금질에 돌입했다.
정선민 감독이 이끄는 대표팀은 28일 송파구 방이동 대한민국농구협회에서 소집 후, 코로나19 검사를 받고, 훈련이 진행될 인천으로 이동했다.
선수단 전원 음성이 확인되면 29일부터 인천도원체육관에서 훈련을 시작한다.
강이슬, 박지수(이상 KB국민은행), 배혜윤(삼성생명), 박혜진, 박지현, 최이샘(우리은행), 김단비(신한은행) 등 주축 선수들이 합류한 가운데 신예들도 대거 발탁됐다.
이소희(BNK), 허예은(KB국민은행), 이해란(삼성생명)은 처음으로 성인 태극마크를 단다. 특히 이해란은 이번 시즌 프로에 데뷔한 신인이다. 전체 1순위로 삼성생명 유니폼을 입었다.
한국은 월드컵 최종예선 A조에서 세르비아, 브라질, 호주와 상대한다.
경기는 세르비아 베오그라드에서 열린다. 한국시간으로 2월11일 오전 5시 세르비아, 13일 오전 2시 브라질, 13일 오후 11시 호주전이 벌어진다.
4개국씩 네 조로 나뉘어 열리는 최종예선에서 각 조 상위 3개국이 본선행 티켓을 얻는다.
A조의 경우, 호주가 개최국 자격으로 출전권을 이미 획득해 2개 나라만 나갈 수 있다.
개최국 호주와 2020 도쿄올림픽 우승팀 미국은 이미 월드컵 본선 출전권을 얻었다. 직전 올림픽의 금메달 국가에는 월드컵 출전권이 주어진다.
선수단은 다음달 6일까지 인천에서 훈련하고, 7일 새벽 출국할 예정이다.
한국 여자농구는 1964년 페루에서 열린 제4회 세계선수권대회(현 월드컵) 이후 한 번도 빠짐없이 월드컵에 출전했다. 15회 연속 진출이다.
역대 최고 성적은 1967년 체코대회와 1979년 서울대회의 준우승이다.
◇2022 FIBA 여자월드컵 최종예선 엔트리(12명)
▲감독 = 정선민
▲코치 = 최윤아
▲강이슬, 박지수, 허예은(이상 KB국민은행), 박혜진, 박지현, 최이샘(이상 우리은행), 윤예빈, 이해란, 배혜윤(이상 삼성생명), 이소희, 진안(이상 BNK), 김단비(신한은행)
☞공감언론 뉴시스 fgl75@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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