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현이 "최근 '열네살차' 김진경과 세대차이 느꼈다"(오발)

김종은 기자 2022. 1. 28. 16: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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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후의 발견'에서 이현이가 김진경과 있었던 일화를 들려줬다.

이현이는 "사실 저랑 진경 씨가 나이 차이가 많이 난다. 무려 열네 살 차이가 난다. 같이 공을 함께 찰 땐 세대 차이가 없다고 생각했는데 저 혼자만의 생각이었다. 어느 날 갑자기 진경 씨가 저한테 '언니는 꿈을 컬러로 꿔요, 흑백으로 꿔요'라고 묻더라. 내가 무슨 소리냐고 되물었더니 '삼촌이 나이가 먹으면 꿈을 흑백으로 꾼다고 하더라'라고 답하더라. 그걸 듣고 발끈해서 '4D로 꿈꾼다'고 답했다. 그때 세대 차이를 좀 느꼈고, 꿈을 신경 쓰면서 꾸게 됐다"고 김진경과의 일화를 들려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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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후의 발견

[티브이데일리 김종은 기자] '오후의 발견'에서 이현이가 김진경과 있었던 일화를 들려줬다.

28일 오후 방송된 MBC FM4U '오후의 발견 이지혜입니다'(이하 '오후의 발견')에서는 이현이가 스페셜 DJ로 활약한 가운데 김진경이 게스트로 등장했다.

이날 이현이는 "매번 공만 차다가 이렇게 만나니 신기하다. 볼 때마다 놀란다"라며 날로 발전하는 그의 축구 실력을 칭찬했고, 김진경은 "마찬가지다. 지금도 발밑에서 공 돌리고 있는 거 아니냐"라고 화답해 웃음을 자아냈다.

이현이는 "사실 저랑 진경 씨가 나이 차이가 많이 난다. 무려 열네 살 차이가 난다. 같이 공을 함께 찰 땐 세대 차이가 없다고 생각했는데 저 혼자만의 생각이었다. 어느 날 갑자기 진경 씨가 저한테 '언니는 꿈을 컬러로 꿔요, 흑백으로 꿔요'라고 묻더라. 내가 무슨 소리냐고 되물었더니 '삼촌이 나이가 먹으면 꿈을 흑백으로 꾼다고 하더라'라고 답하더라. 그걸 듣고 발끈해서 '4D로 꿈꾼다'고 답했다. 그때 세대 차이를 좀 느꼈고, 꿈을 신경 쓰면서 꾸게 됐다"고 김진경과의 일화를 들려줬다.

이어 "이런 엉뚱한 점 때문에 진경 씨를 초대하게 됐다"는 이현이는 "평소에도 이런 멘트들을 많이 한다. 나이 차이를 무색하게 하는 멘트도 많이 하는 친구라 초대하게 됐다"고 덧붙였다.

[티브이데일리 김종은 기자 news@tvdaily.co.kr / 사진=MBC FM4U '오후의 발견']

오후의 발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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